이나라가 실어질꺼같습니다.
저는 작년 12월 27일날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리고는 재판을
하였는데 어처구니없게도 패소한 서선아 입니다.
그들 가해자는 몇일전 첫 재판을 받는날이어서 제 어머님과 같이 법원을 갔습니다
오전 10시 201호실.. 가서보니 가해자쪽 부모들도 와있더군요.
저희는 재판장실로 들어가 다른사람들이 재판하는걸 보면서 저와 관련있는 사건이
나오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가해자들이
법석으로 들어오질 않고 다른사람들만 계속 있는것입니다.
그래도 계속 기다렸지요.그런데 밖에서 가해자 삼춘이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하는말이
아까 재판이 끝났다고 하더군요. 참 허망하였습니다 재판을 보지못했으니까요
그래서 그 법원 관련자에게 물어봤습니다.
오늘 양성승 공용진 마가균 백승철 사건 어떻게 ‰榮윰캅?.
3년 집행유?? 라고 하더군요. 저는 멀리있어서 잘 듣지 못했습니다.
그소리는 무엇입니까? 오늘 저녁에 풀린다는 소리가 아닙니까?
저 정말 오늘 재판하신 분들과 직접 면담을 하고싶습니다.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 죄를 지은사람들이 3년 집행유? 를 가지고 사회로 다시 나올수가
있답니까? 저는 이제 나이 10대 후반입니다.. 저에게 이렇게 무거운 상처를 줘놓고는 법은 어떻게
그럴수가 있습니까? 저는 정말 우리나라 법에 대해 모르겠습니다
가해자들이 원칙척으로 따지면 5명입니다 마창균 마가균 양성승 공용진 백승철..
끝까지 경찰서에서도 부인하던 그들은 어떻게 된것입니까?
이 5명중에 마창균? 가균? 이는 공익근무원이라 군대에서 데려갔습니다.
그렇가면 나머지 4명은 당연히 벌을 받아햐 하지않습니까?
양성승이 주범이긴 하지만 그 외 마창균 마가균 공용진 백승철 이 4사람은 옆에서 욕설과
제 목을 조르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손가락으로 제 항문까지 손을 넣었으니까요.
모두들 제 몸을 만지고 훑으고 그랬는데도 그냥 집행유?만 받고 풀리다니요..
정말 그때 그 심정 아무도 모를것입니다.
왜 무엇때문에 그냥 풀려나오게 된걸까요
저는 꼭 벌을 주기보다는 잘못을 했으니 그 대가는 치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일로 우리나라를 싫어할거 같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해서 차마 .... 눈물만이 날 위로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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