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인사북송법”이라는 용어는 독립신문의 신해식 기자가 오래 전에 제안했던 것인데, 사실 몇 해 전까지는 이에 관한 글을 종종 쓴 적이 있었는데, 세월을 인식 못하는지 2년 만에 다시 생각해본다.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는 다름 아닌 탈북자 북송에 대한 중․러 세력의 방조와 북괴의 반인륜적 패악 때문이다.

그리고 반기문 같은 보신의 달인이 관심을 희석시키려고 “조용한 외교”라는 모면책으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더하여 종북좌빨들의 북괴정권에 대한 추종 때문이다.

그래, 그럼 그들 말대로 평화롭게 남북화해 하는 방법으로 해결해보자.

그 방법은 북한이 좋아서 환장한 종북좌빨과 북한이 싫어서 환장한 탈북자들을 맞바꾸자는 것이다.

이에 불응할 종북좌빨에 대하여는 그들의 표현대로 폭압을 가하자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종북좌빨들의 ‘북한인권법 반대’와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을 이렇게 들어주면 어떨까 생각한다.

첫째, 북한인권법 대신 “친북인사북송법”(종북좌빨북송법)을 제정하자는 것이다.

북한인권법의 탈북자 구출에다 종북좌빨의 북송을 추가하여, 둘을 교환하자는 것이다.

그러면, 북괴가 밥만 축내는 종북좌빨들을 선전용으로 각지에 데리고 다니는 것도 꾀나 부담이리라.

그럴 때, 우리는 북괴에다 종북좌빨분자들의 효율적 취급법도 알려주자.

“잘 대접해주면 건방지게 대들기 때문에 짓누르는 게 좋고, 덤으로 때리고 쥐어박으면 말을 아주 잘 듣는다.”, “때로는 단식한다며 공기만 먹고 사는데, 몰래 따로 먹으므로 절대로 감시를 잘해야 한다.”라고.

둘째, 낡아빠진 국가보안법 대신 “친북반역자처리법”을 만들자는 것이다.

총칙에다, 종북좌빨 입건시 ‘미란다 원칙을 배제한다’, ‘물증을 요구하지 않는다’,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고문을 허용한다’, ‘재판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4원칙 아래, 종북좌빨에게 해당하는 처벌로는 “북송과 사형 중 선택할 수 있다”고 정하자는 것이다.

방송과 사법부를 장악하고 여론과 법치를 농단하는 저들에게 무슨 설득이 필요한가.

걸핏하면 밑도 끝도 없는 증거요구로 이쪽의 진을 빼는 저들에게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

뻔히 다 아는 것 뭐가 궁금하다고 물증 수사 하나? 심증으로만 처벌해도 충분하다고 본다.

“친북인사북송법”과 “친북반역자처리법” 두 가지면 저들의 억지와 다툴 이유가 없어, 국민 정신건강에 아주 좋을 것으로 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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