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소방관도 있나요?
저는 노량진에서 소방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써 아는사람을 통해 군포소방서에
이런 소방관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이해가 불가하여 글을 띄웁니다.
세상에 공무원으로 20년이상 생활을 한 사람이 이런삼도 있는지 저는 듣고 깜짝놀랐습니다.
요즘에도 이런공무원이 있는지요.
첫째, 부하직원에 대한 욕설 및 폭언은 기본이랍니다.
예를들면 남자직원에게 '야 이 꼴통새끼야","개새끼"..
차마 입에담지 못할 욕을 버젓이 한다고합니다.
여자직원에게도 이년아 저년아 등은 기본이랍니다.
나이많은 부하직원에는宕?이름을 부르며 "야 OO아" 라고 한답니다.
둘째 개인적인 심부름 즉 속옷 양말 등을 던져주며 오늘안에 해놓지 않으면 알아서 하라는
등 폭언과 함께 인격 무시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심지어 유부남이면서 챙피항 줄 모르고
부하직원에게 여자친구 카드 명세서를 매달 가져오라고 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본인이 화가 나면 한사람을 지목해서 밥도 못먹게하고 개인적인 화풀이 대상으로
여깁니다.
셋째, 본인이 모범이 되어야하는 부소장이라는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근무시간인 출근시간조차 지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타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너무 흥분해서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제가 만약 이런 상사가 있는 군포소방서에 간다면 과연 저는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이런 소방서에 갈려고 공부를 계속 해야한다는것 자체에 회의가 느낍니다.
행자부 장관은 사실을 잘 확인하여 이땅에 소방을 지원하고 애정을 갖고있는 젊은이들이
마음놓고 공부하여 멋진 소방관으로 봉사할 수있도록 더이상 이런 이야기가 듣지않게
하여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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