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도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이렇게 여기다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계속 나올까봐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하여 결혼 성사가 될때까지 여성분을 소개받기로 하고,
집안형편이 그렇게 좋지 못한 저에게는 거액인 가입비를 내고 소개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오는 여자분들이 좀 이상한 여자들이었습니다.
솔직이 아르바이트생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순용 원장에게 환불을 요청 했지요...그런데,,,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저에게 입에다가 올리지도 못할 욕을 막하더라구요..."xxxxxx새끼야,법대로해,,,돈절대환불안돼,,너 경찰에
고발한다..내가 경찰청장하고 잘아느건 몰르지?"( 이내용을 그대로 녹음했습니다)
이여자가 한말에 전 순간적으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소비자 보호원에 신고를 하고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그리고 제가 입금시킨
은행통장을 카피해서 여기에 보냈죠...
그런데....문제는 이 결혼정보업체에서 저에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발뺌을 하더라구요..
더 이해가 안가는 것은 이 소비자보호원 담당자가 연락이 더이상 안된더라구요.
결혼정보업체에서 전혀 업무협조를 안해주기때문에....더이상 소비자 보호원도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입금시킨 은행입금이 확인되는 통장도 있고,,.......이여자가 저에게 남긴 음성도 그대로 녹음해놓았
읍니다.
이 정도면 충분한 증거가 되지 않습니까? 소비자 보호원은 정부 산하기관이고,,공무원들이면,,,국민의
세금으로 좀 성의있게 일처리를 했으면 했는데 말입니다.
결혼 정보업체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저희 가정에 저는 집안에서 거의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원장의 무서운 말투때문에 처음엔 잠도 안오더라구요...
좀 도와 주세요..
그리고,,,이 결혼정보업체는 지금 까지 저 말고도,,여러건 민원이 들어왔다고,,,,소비자 보호원에서 얘기
하더라구요...그럼,,,,정부나 공공단체에서 몬가 손을 써야 하는건 아닌가요?
이게 바로 참여정부이군요
배불리 먹고 주무시는 어르신들...... 제발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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