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남 신안군 신의면에 사는 고선호입니다.
여긴 섬 지역이라 의료혜택이 절실히 필요하며 긴급한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지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입니다. 그런데, 환자가 거동을 못할정도로 아파서 보건소에 왕진을 부탁하면은
불친절하고 퉁명하게 전화를 받으며 거동을 못하는 환자를 보건소로 데려오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걸어서 5분도 채 안되는 거리인데도 오질않았습니다.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사정을 하니깐 마지못해와서 환자보호자에게 욕설과 함께 죽일 듯이 달려들며 환자는 뒷전이고 환자보호자와 실랑이를 벌렸습니다.
일과 후 진료를 받으려가면 의료보험 혜택도 안되며 2-3만원의 비싼 진료비를
과다하게 요구하고 진료비를 상급기관에 보고도하지않고 자기직원들끼리 나눠갖고 회식비로 사용합니다.
이런돈은 다음날 의료보험카드를 제시하면 의료보험 혜택이 적용되는지도 궁급합니다
그 전에도 청년회단체에서 민원을 제기하니까 여러루트를 통해서 사건을 무마시키는데 급급했습니다.
환자가 아파서가면 아픈곳과 상관없이 자기들에게 이익이되는 링겔만을 투여하여 농촌에 사는 순진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돈을 과다하게 요구합니다.
또한, 교통사고가 났는데 긴급구호가 필요해서 보건소로 연락하면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사가와서
응급처치를 하여야 할 상황인데도 환자만 데려오라는 말만 하고, 늦장만 부립니다.
보건소의 의료혜택이 매우 부족하며, 의사들은 군대대신의 3년 근무 중 1년만 섬에 있다가 가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주민을 위해 봉사보다는 시간때우고 가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정성을 다한 진료는 전혀 받을수 없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병례특례 혜택을 받아서는 안될 사람이며 군대로 보내서 정신교육을 제대로
받아야할것입니다.
이런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들에게 세금을 바칠수도 없고 도저히 진료를 받을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억울한 사항을 조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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