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부터 머라고 글을 올려야할지...
글재주도 없는 제가 너무 어이 없고 기가막혀 이렇게 한자올료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제가살고 있는 집 모퉁이에 쓰레기가 싸이기 시작했읍니다.
쓰레기 봉투 100리터 짜리 사다가 담아버리는것두 하루이틀..
이번엔 쓰레기봉투에 담지도 못할 책상 등등 이런개 싸이기시작했읍니다.
동사무소에 가서 직원에게 상담을 했지요.
며칠 더 두구보다가 안치우면 자기들이 와서 치워주겠노라...
그리고 거기다가 쓰레기 버리지말라고 작은 표지라두 붙여주겠노라..
그게 두달전일 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기달린지 두달 그동안 쓰래긴 더 쌓여만가고..ㅠ0ㅜ
오늘 다시 동사무소를 갔읍니다.
오늘 와서 한다는말..
제가 당신집 쓰레기 치워주는 사람이냐.
못치워주니 맘대루 해라..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진작 말했으면..
그렇게 쓰래기가 더쌓이기 전에 치웠으면 지금처럼 많은 쓰래기가 모이지도 안았을탠대,,
원래 쓰래기 모이는 곳에 사람들이 더 버리지 안습니까.
그땐 그리 말씀 하시더니 이제와서 첨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재가 화가나서 님 성함좀 알려달라구 했읍니다.
원래 자신의 이름을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안가르쳐주면서 저보구 화를내더군요.
상계2동 동사무소 청소담당이시던대..
어쩜 나라에 녹을 먹고 사시는분이 그리 무책임한 말과 행동을 하시는지..
작은 동내 동사무소 직원부터 이런식으로 행정을 처리한다는건...
전 분명 두달전 민원신청을 하였고 그분말씀이 자기가 구청서 나와있는 청소과 직원이라며
처리해주겠노라 말씀하시구 두달이 지난 오늘에와서야
막말루 오리발 내미시는게...
이게 공무원이 할짓입니까?
이런 작은 것들 부터 시정이 되야 된다구 생각 합니다.
동사무소 직원부터 이리 병들고 썩은 정신으로 일을 하는대
먼 대세를 논할수있겠읍니까.
넘 억울하구 답답 해서 쓰레기같은 상계2동 동사무소를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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