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갈때나 어딘가 갈 때
꼭 만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지하철 불법 판매원들... 항상 같은 호선을 타고 비슷한 지역에 가는 길이라 그런지
눈에 익은, 맨날 보던 사람들을 또 보게 됩니다.
단속을 안 당하니까 맨날 똑같은 사람이죠.
아무튼 문제는...
왜 이런 지하철 판매원들을 막지 않는 건가요?
분명히 지하철에서 이렇게 판매하는 것이 불법일텐데.
뭐 조용히 갖추어서 판매하시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무슨 통기타 명곡 CD를 팔 때 오디오로 음악을 크게 튼다던가,
꼭 이런 장치를 쓰지 않고 하더라도, (특히 할아버지분들은 목소리가 크시죠..)
너무 시끄럽니다. 파는 CD는 거의다 해적판. 또 다른 불법입니다.
어느 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지만, 정말 피곤해서 지하철에서 시험공부를 하는데
그런 판매원들이 와서 소리쩌렁쩌렁 지르면 정말 화가납니다..짜증도..
경제가 어려워서 모두 먹고살자고 한다지만, 그렇다고 남에게 해를 끼치며 불법을 저지르면 안되죠
판매하는 사람들보다 이 걸 그냥 놔두는 지하철 당국자가 더 나쁩니다.
이러니 지하철이 꼴보기싫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적자를 면치 못하죠.
지하철을 타보면 우리나라 돌아가는게 다 보인다니깐요.
이런 방만한 지하철 운영을 막으려면 민간기업에 넘겨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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