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없는 주차빌딩 설치에 23억원 낭비
○ 주소지 : 서울시 양천구 목2동 525번지
○ 민원내용
- 양천구 목2동 525번지 시영아파트가 있던 자리에 시영 아파트를 철거 후,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겠다던 약속을 어기고, 주민들의 양해도 없이 50여대 주차가 가능한 공영주차장을 설치하였으며,
- 그것도 부족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주택가에 지상 4층의 주차빌딩 설치를 강행, 이를 중지해 줄 것을 탄원함
- 현재도 주차장 주위의 주민들은 소음, 특히 야간 소음으로 수면방해를 받는 등 불편을 감수하고 있음.
○ 양천구 계획
주민들의 반대에도 양천구청이 2004년 8월 1일부터 12월까지 100여대의 주차가능한 4층의 주차빌딩 설치 추진 강행
○ 시행처 : 서울시 양천구청
○ 추정 소요예산 : 23억원
○ 주민 의견 수렴
- 주민편의를 도모한다는 빌미로 주민의견 수렴 과정 전무
- 현재도 공영주차장 주차공간 부족치 않음
○ 문제점
- 주택가안에 4층의 주차빌딩이 설치됨에 따른 소음, 대기공해, 사생활 침해 등 우려
- 예산낭비 우려, 현재도 50대 가량의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공간이 부족치 않는데 50대를 더 주차하기 위해 23억원의 국민세금을 사용하겠다는 발상은 세금낭비가 명확함
- 처음의 공약과도 위배됨, 공약사항은 지하에 주차장, 지상에는 녹지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편의시설을 제공키로 함
- 주민들의 의견수렴과정이나, 의견은 완전히 무시한 행정편의적인 행정
○ 돈버는데만 신경쓰지 말고 주민들의 요구사항 : 당초 취지에 맞게 지하주차장, 지상녹지공원으로 조성하여 줄 것을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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