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나이가 60인데 젊었을때 나도 군부정권을 무지 비난하면서 청년시대를 보냈었다. 그렇게 하는것이 청년으로서 떳떳할것같고 또 군부정치가 이 나라 민주화를 억압했었기 때문이다.
어쩔수없이 나라정권을 잡고있다는것이 세월을 막론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는것이다.
그런데 그때는 군부기때문에 당연히 청년의 저항에 부딪히는것이었고 야당도 국민의 지지를
많이 받았었고 그 지지를 등에 업고 전투적으로 정치를 할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 당시에는 협상이라는게 있었고 정치력이라는게 있어서 어찌됐든 야당은 국민들
뜻에 어느 정도 부합하려고 노력은 했다.
그런데 이 시대의 야당은 삼김씨 만큼 뚜렷한 지지세력도 없고 무조건적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하다. 그렇다고 정부가 그럴정도로 잘하는것도 아닌데 국민들은 야당에 싫증을 내고있다.
박근혜 대통령 임기 내내 반대만 해대고 있다.
입만열면 국민이라고 외치고 말만 꺼내면 민주라고 외치는데 정작 자신들은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스스로 민주화도 이루지 못하고있다.
선거에 판판이 지면서도 그 탓을 딴데로 돌리기만한다.
친노니 호남당이니 하면서 자중지란을 벌리고있다. 일부 소위 진보세력들은 SNS이든 각종
시위를 통해 하고싶은 말 무조건 하면서도 억압이니 탄압이니 어거지를 부리고있다.
이 양반들 박정희 시대때 같음 무조건 반국가사범으로 옥살이 했을것인데 버젓이 잘 살고 있다.
현재의 야당은 수준이 낮아도 너무 낮다.
국민들 의식수준은 이미 상상을 넘고있는데 이들만 저질스런 주장으로 국민들을 기망하고있다.
현재 살림살이가 힘들어서 경제지표가 나쁜만큼 걱정거리만 늘어나고있는데 각종 법안은
묶어두고 처리도안하고 있다.
생색내기만 할뿐 도무지 국민들 휘청거리는 것은 안중에도 없다. 이번엔 황교안 장관
총리임명도 국민협박용이라고 비난하고있다.
어찌해야 한번이라도 잘했다고는 못해도그정도면 되었다고 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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