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께 간구합니다.
대통령이 되신 후로 부녀자 성폭행,살인 사건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영철 사건부터 최근의 천안여고생 살인 사건까지 저도 고2딸이 있기때문에 불안합니다.
조금이라도 밤중에 늦게들어오면 걱정이 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취임하기 전에는 이렇게까지 불안하지는 않았습니다.
나라가 이렇게 불안한데 대통령님은 또 외국순방길에 오르시더군요.
부녀자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거나 성매매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살인까지 저지르는
짐승만도 못한 사건이 빈발하는데 경찰들은 차에서 잠을 자니 한심합니다.
4대악법을 꼭 통과시킨다고 벼르고들 있는데 미성년자를 폭행 살인하는 놈들을 사형에 처하는
법이 더 시급하지 않을까요?
대통령께서도 따님이 계시고 지난번에 손녀도 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총리님도 딸이 있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사회가 이렇게 불안한데 나라를 불안하게하는
폭탄발언을 하니까 이 기회에 살인범과 강간범이 날뛰는거 아닙니까?
노태우대통령때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셨는데 대통령께서도 여성범죄 특히 미성년자를 괴롭히는
모든 범죄를 강력하게 다스리는 전쟁은 선포하지 않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때려잡는데만
신경을 쓰시니 불안해 죽겠습니다.
대통령님이 국내에 계셔도 하는일이 별로없지만 그럴수록 국내에 남아서 치안이라도
살피셔야죠. 외국에 또 나가고 또 나가면 국민이 놀려다니라고 대통령에 뽑아주었단 말인가요?
이런식으로 정치를 하시다가는 남은 3년동안에 강간당하는 여자들과 죽는 여자들이
꽤 많을 것입니다.
외국여행에 드는 돈을 아끼셔서 경찰관을 증원하고 시간외 근무수당을 더 지급하는 게
훨씬 국익을 위하는일이 아닐까요?
너무 불안해서 한말씀 드렸습니다.
정말 죄없는 부녀자들이 마음놓고 살수있는 나라로 만들어 주십시요 제발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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