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죽을 고비를 넘긴 김대중은 어쩌면 일주일 내에 사망할 지 모른다.
13일 지병인 만성신부전증에 흡인성 폐렴증상이 겹쳐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김대중은 15일부터는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16일 새벽 2시쯤에는 호흡부전 증세를 보이며 동맥혈 산소포화도가 86%까지 떨어져 인공호흡기를 부착했다.
호흡기 부착 후 김대중의 혈압, 체온, 맥박 등 바이탈 수치는 정상범위로 돌아왔다.
의료진은 "현재는 안정된 상태지만 나이도 많고, 폐렴, 신부전증까지 있어 사망할지도 모른다"며
"일주일 내에 죽을지 모른다" 고 말혔다.
김대중은 4 년 전에도 폐렴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두차례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먼저 저승간 노무현이 김대중을 부르나보다.
90을 바라보는 나이까지 평생을 거짓말만 ㅎ사던 그가 중환자실에 있다고 하니 이제는 나라가
조용해 지겠구나. 노무현의 자살을 정치적으로 포장하고 정치적으로 이용0하려고 안간힘을 쓰던 것이 지난달인데 그때 너무 애를 쓴 모양이다.
노무현도가고 이제 김대중대통령도 갈 모양이다. 많은 정치적 비밀을 안고 있는 그가 자서전이나 다른 형태로 그 비밀의 한켠을 후대에게 알릴 작업은 해 두었는기 궁금하다. 불법 정치자금도 수없이 받아쓰고 했을 텐데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정치놀음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의 건강을 지켜보고자 한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