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의 차를 검문했다고 대통령의 사과를 기다리는 것이 진정 석가모니의 가르침에서 나온 佛心인가? 국민들의 뇌리에는 조계종=각목싸움이라는 과거의 모습이 떠오른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천국이다, 그걸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치 위에 군림하려 든다. 선거 때 표가 많은 것을 이용해 먹는 아주 나쁜 심뽀다.
세간에는 스님을 사람 이하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부처님의 뜻을 거역하고 돈에 눈이 멀어 중생들에게 군림하고 오만하게 처신하기 때문이다. 중생을 인도한답시고 그 중생의 숫자를 믿고 까불거리는 불교계의 작금의 언행들은 시정잡배보다 훨씬 더하다.
산속을 걸어나와 고기도 먹고 여자도 먹고 돈도 먹는 막된 스님들이 70%가 넘는다고 한다. 이런 스님들이 수도가 될 리가 없으니 하는 행동거지들이 파계승과 다를 것이 없으니 제까짓 것들이 누구를 가르치고 인도할 것이라 말인가, 가소롭다, 산속으로 돌아가던지 정녕 중생들과 함께할 요랑이라면 그 으리으리한 고급차에서 내려 걸어다녀라.
만일 조계종의 억지에 청와대가 사과라도 한다면 그때는 한나라당은 끝을 보게 될 것이다, 명심할진대 국민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지금은 중들에게 머리를 숙이는 것 같지만 중들에게 실망한 중생들이 반란을 일으킬 날이 곧 올 것이다.
1724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