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은동 풍림아이원 아파트 주민 입니다
2002년12월에 입주하여 벌써 3개월이 다 되었습니다
입주후 부터 하나씩 들어나기 시작한 하자는 실로 하자라고
할수 없을 정도의 부실공사 그 자체 입니다
개별적의로 이야기 할수 없어서 입주자대표를 통하여 풍림 측에
수십 차례에 걸쳐서 부실공사에 대한 하자보수를 요청 했건만
기껏해야 방문 손잡이 정도 수리 해주고는 근본적인 하자는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피하고 있읍니다
지하주차장 에서는 맑은날에도 물이 줄줄 새고있으며 옹벽의
이음새는 죄다 갈라져있고 주차장 내려가는길은 있되 올라오는
길이 없고 윗집에서 떵 싸면 싸는 소리가 꼭 내 얼굴에다
쏟아붇는것 같고 ... 이루 말로 다 할수 없을 정도 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께서도 풍림 홈피 게시판에 가시면 풍림에서
얼마나 날림공사를 하였는가를 한눈에 보실 것 입니다
풍림이라는데서 공사를 했으니 어디 홍은동 뿐 이겠읍니까?
한심 하기가 그지 없읍니다
과거 국민의정부에서 무슨 이권을 챙겼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부실공사를 하고서도 아직도 아파트를 분양해서 짓고 있다니
무엇인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일 아닌가 생각합니다
십수년전 군사정권시절 , 200만호를 건설한답시고 숱한 부실을
저지른 건설회사들이 줄줄이 도산되는 이런 엄청난일을 또
격으시렵니까?
부디 엄중한 심판 있으시길 기대해 보렵니다
제발 풍림 아이원아파트 부실을 처벌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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