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은 24일 "남북 정상 선언문에 담긴 3,4개국 정상들의 종전선언은 평화협상을 이제 시작하자는 관련들의 정치적.상징적 선언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 가려면 평화협정이 맺어져야 하는데 그때까지 5년은 걸릴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평화협정으로 가는 `터닝 포인트'로서, 그 문제에 대해 책임져야할 정상들이 모여서 선언을 해야하는데 그것이 바로 종전선언"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천의 말은 평화협정을 맺기 전에 3,4개국 정상이 모여 종전선언이라는 대형사기극을 벌이겠다는 주장인데, 과연 노무현의 대형사기극에 적극 동참할 정상들이 있을까?
유엔에 의해 침략전쟁으로 규정된 6.25 전쟁은 1953년 교전당사국 간 맺은 휴전협정에 의해 휴전 중인 상태다. 휴전 또는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국제법상 반드시 교전 당사국간 평화협정을 맺도록 규정되어 있다.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의 의미만 있지 법적 효력은 없다. 따라서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해선 군사적 신뢰구축, 국경선의 확정, 포로교환, 납북자 문제, 국군 유해 문제등....해결해야할 난제가 많다. 특히 한반도의 휴전협정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구축키 위한 통일문제와 연계해야 하기 때문에 5년 이상의 시간도 충분치 않다.
또한 종전 선언은 평화협정을 체결한 이후에 하는 것이 정상이다. 종전선언은 진정한 평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선언할 수 있는 것이지, 입으로 평화선언 했다고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니다. 결국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전, 3,4개국 정상이 모여 종전선언 하겠다는 청와대 측의 발상은 진정한 평화없는 말장난에 불과한 종전선언을 통해 대형사기극을 벌여 2007 대선에 이용하겠다는 발상에 불과하다.
대한민국 청와대의 이런 대형 사기 쑈에 과연 6.25 교전당사국인 미국과 중국의 정상들이 함께 자리를 할 수 있을까? 미국과 중국 정부에 청와대 백종천 안보실장 처럼 요망한 주둥이를 놀리는 사기꾼만 모여 있지 않은 이상 택도 없는 일이다.
10여년간 좌파적 선동으로 순진한 우리 국민들 속인 화려한 전력으로 초강대국 미국과 중국의 정상 마저 속이려는 청와대 측의 잔머리에 그저 놀라울 뿐이다.
백종천 대가리로는 미국과 중국의 정상들이 노사모 홍위병 같은 어용 세력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제기럴~~~
거짓말도 자꾸 하면 진실이 된다더니, 이놈들 자꾸 사기치는 재미에 맛들여 이젠 미국과 중국도 안중에 없는 모양이다.
이놈들, 간뗑이가 부어도 너무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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