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쁘신 줄 알지만 너무 답답해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희는 태풍 루사로 인해 집도 잃고 가족도 모두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그것도 하루 지나 2틀만에 헬기를 타고 서요. 군부대에 사람이
5시간을 걸어 구조해 병원에 갔어요. 그리고 TV나 신문을 통해
특별지역으로 되어 현행, 특별위로금 등이 있는 걸 알았답니다. TV,신문, 군회보 등에서 부상자는 병원비 본인 부당금을 전액
감면으로 해준다는 걸 알았습니다.
부상자 각1인당 1000만원(산업재해, 보상 보험상 7등급이상)
이라고 했는데... 저희는 병원비 전액 감면 다 받지 못했고요,
군청에 가서 문의하면 처음 얘기 다르고 그다음 얘기 다릅니다.
서로 미루면서 모른다는 말뿐.....
사망자, 실종자는 TV신문 등 그대로 다 받았다고 하는데
세대주 2000만원, 세대원 1000만원 받았다고 받은 가족들이
말했거든요...
그럼 부상자도 똑같이 주어야 되지 않습니까?
군청에서는 말이 다릅니다. 그렇게 안나갔다고 하면서 사망자,
실종자, 부상자 모두 똑같이 나갔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망 실종 세대주 1000만원, 세대원 500만원 이런
식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확실히 밝혀주세요.!!
벼원비, 부상자.........
알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도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자체장애 등급까지
받았고요,
저희 가족은 원래 힘들었지만....그래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태풍 루사 때문에 지금은 매우 힘듭니다. 희망을 좀
주십시오.
군청에서는 직접 현장 답사도 하지 않고 올리는 데로 받아
처리합니다. 행정 처리가 너무 엉망입니다. 피해를 가짜로
만들어 돈을 타서 나누어가졌다는 말도 들리던데..
그게 공무원입니까? 국민 세금으로 먹고살면서 그래도 되는
겁니까?
저는 모든게 불만스럽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의혹이 너무나 큽니다.
태풍루사때 거둔 돈이 다 어디로 갔는지 확실한 발표를 들은
적이 없으니 더욱 의심을 하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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