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온라인게임장이 4년전 바다이야기 시장보다 더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심각한 기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한개의 주민번호로 다수의 아이디를 생성할 수 있는 상장사의 정상적인 RPG
게임의 단면을 모방하여 다수의 아이디에 30만원 혹은 50만원의 한도액을 설정
하여 궁극적으로 총액을 늘리는 수법의 심각성.
둘째. 제조비 및 공급가의 저렴함을 통한 사행성 도박의 대유행 유도를 통한 업계의
한탕주의 팽배.
실례로, 일반 게임기는 대당 최소 150만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온라인 성인PC
도박게임은 한대당 약 50만원이면 공급이 가능하여 게임장 업주들로 하여금
뿌리치기 힘든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음.
셋째. 온라인 도박게임은 전체이용가 및 불법 바다이야기 게임의 유저층을 겨냥한
공급업체 및 업주들 입장에서 보면 보다 손쉽고 출혈이 적인 사행성 도박게임
의 공급에 대한 해방구로 인식되어지고 있음.
결론, 위와 같은 세가지 사유로만 보아도, 민생 폐혜는 바다이야기 보다 최소 3배는
빠른 확산 속도를 가져올 것이니 이점 각별히 살피시기 바랍니다.
이와같은 요약사항을 참고 하시어 아래의 내용도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2009년 11월 23일 신문에 기재된 내용을 보면, 월간 1명이 아이템을 구매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50만원으로 증액되었다는 내용과 성인온라인 기존대로 30만원이 한도액인 것으로 발표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전용게임장에서 벌어지는 이용행태는 이와는 상당한 괴리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월간 결재한도는 무시되고 있으며, 또한 가족이나 타인의 주민번호를 도용해서 이러한 기본적인 제한선을 무시하고, 사행적이고 불법적인 행태가 만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방 중소도시에 까지 확산 일로에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전체이용가의 불법 개변조 사행성 게임물들의 교묘한 기술들 처럼,
온라인게임방은 겉으로는 RPG게임의 형태로 보이지만, 로긴해보면 그안에 또다른
서버가 존재하여 RPG게임과 같은 정상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행성 도박 게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오로지 배팅을 통해서 게임이 진행되고 있으며, 합법적인 아이템
중개 사이트를 통해서 교묘히 환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적절한 조치가 따르지 않는다면 제2, 제3, 제4 바다이야기 전체이용가 불법적 사행성의 뒤를 잇는 사회적 파장이 우려됩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온라인 전용게임장의 불법적인 결재한도 초과 및 불법 ID 도용 실태와 겉으로는 정상적인 RPG게임을 표방하는 사행성 온라인 게임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대한민국에 위상이 도박공화국이 아니라는 애칭이 다시금 나오지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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