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시공하여 입주자들을 괴롭히는 대한주택공사를 고발합니다.
저희는 지난 2001년 12월 대구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주공그린빌
4단지에 입주한 주민입니다.
입주전 사전 점검에서 곳곳에 누수가 되어 시정을 요구하여 엉망
으로 고쳐 비가 오면 어김없이 물이 샙니다.
한번은 방 전체를 도배를 다시할 정도였고 한번은 천정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전등갓에 물이고여 전등을 켜지 못하고 몇일을
지낼 정도였지요. 그래서 다른 주택으로 교환해 달라고 요구하니
규정상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주택공사의 부실규정만 중요하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피해를 당하는 소비자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대한주택공사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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