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28일 오후2시경 문경시 영신 숲 유원지 유선사업장에서 서동현 소방관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유선사업장을 운영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여기서 낚시를 하면 안되니 다른 곳으로 가서 하시라고 부탁하셨는데도 불구하고 한시간 뒤에도 여전히 같은 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서동현 소방관에게 아버지께서 다시 "나오시오" 다른 곳으로 가서 하라고 말하자 서동현 소방관이 갑자기 네가 뭔데 여기서 낚시를 하라 마라 여기를 다 샀냐는 등 시비를 걸며 멱살을 잡고 본인의 자동차 본넷트 위로 밀쳐서 넘어뜨리고 다시 일어서시는 아버지를 밀쳐서 시멘트 가드라인에 목과 어깨를 부딪쳐 실신,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잃고 계시는 아버지를 두고 보면서 심한 욕설을 퍼 붇고 그것도 모자라 서동현 소방관의 부인은 팔짱을 끼고 서서 쓰러진 아버지를 보며 씨∼익 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웃고서 아무렇지 않은 듯 자기 자식들을 차에 태우고 그 자리를 피하려 했으며 그것을 본 어머니께서 못 가게하자 욕설을 퍼부으며 차를 못 가게 하는 것이 법에 걸린다며 협박까지 서슴치 않았으며 뒤늦게 온 자식인 저에게도 자기는 아무 짓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며 저를 설득하려 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 아버지께서 혼자 미치셔서 가드라인에 부딪쳐 쓰러진 것이란 말입니까? 그렇게 아무잘못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왜! 왜! 병원에 계신 아버지께 사람을 보내어 괜찮냐는 안부는커녕 동태만 살피고 가는 것입니까? 영신유원지 담수 보내는 문경시장님과 소방서장님께서 경고문을 세워서 낚시금지, 수영금지 라는 팻말까지 써서 부쳐놓았는데 다른 사람도 아닌 소방공무원이 시민들이 그런 일을 해도 말려야 할 상황에 그곳에서 당신이 앞장서서 법을 무질서하게 하는 것은 공무원의 자질도 없는 것 아닙니까? 저희 가족은 처음엔 많이 놀라고 당황했지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온다면 그냥 용서할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서동현 소방관은 파출소 진술시 에서도 본인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오히려 고소를 한다고 합니다.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건지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건지 병원에 계시는 아버지를 상대로 고소를 한다니? 서동현 소방관이 아무 죄가 없다면 그 상황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다 뭔지? 또 증언을 해 주겠다는 사람들은 뭔지? 뭘 고소를 할 겁니까? 폭력행사는커녕 당연히 세금을 내고 하시는 일, 말 한마디 한 것이 구타를 당하고도 고소를 당해야하는 일 인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것도 죄인지...? 폭력은 죄가 아니고 당연한 권리를 말한 것은 죄입니까? 지금 아버지께서는 전치3주의 상해를 입으셨고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경과에 따라 추가진단이 더 나올 수도 있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원통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서동현 소방관을 엄중히 처벌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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