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TV에 이천냉동창고 화재사고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는 상황에 소방공무원의 구조활동이 언론에 집중 부각되고 출동한 안성소방서 직원의 생명이 위독하다는 암울한 뉴스에 강원도 홍천소방서장의 추태를 고발합니다
즐거워서 술을 먹든 슬퍼서 술을 먹든 공무원도 술을 마실 권리는 있읍니다
공무원이라면 쉬는날엔 다음날 출근에 지장이 없고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마실 의무가 수반되어야 하는건 아닐까요
그러나 수많은 부하를 거느리는 소방서장이 전일 마신 음주에 만취가 되어 업무는 고사하고 출근도 못하여 본인권한으로 낸 인사발령신고도 못받아 술이깰 때까지 전직원을 무작정 대기시켜놓는 이해못할 행동에 단칼을 들이댑니다
만일 강원도 홍천소방서 관내에 이천시 코리아2000 냉동창고같은 대형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과연 이러한 썩은 나태한 정신자세로 근무하는 술취한 서장이 신속히 부하직원을 지휘하고 독려하면서 이천소방서장처럼 현장지휘을 과연 제대로 수행할수있을까요?
내근 근무자 당번근무자는 서장의 술이 깰때까지 눈치를 살펴야하고 원거리 전입 인사발령 근무자, 퇴근자는 집에도 못가고 저녁때까지 가족의 기다림에 부화를 삵혀야하는 부하직원의 고충은 안중에도없는 한 지휘관의 안이한 근무자세와 정신나간 행태는 반드시 퇴출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서장보다 더 능력있고 올바른 공무원상을 가진 지휘관은 얼마든지 있읍니다
철저히 진상조사하여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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