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청은 도둑놈을 방관만 하나?
지금 부터 얘기하는 얘기는 제가 지금오늘 (2004년 11월26일 오후12시50분경)직접 겪고 또 당한 사실을 근거로한 내용입니다.
제발 좀 철밥통 지키지 말고 대책좀 수립하려는 열정을 갖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인천 북구도서관을 이용하여 제3열람실(2층) 123번 좌석을 이용하여 학습을 하려했던 사람입니다
허나 자리에 앉아 상의 웃옷을 의자에 걸치고 가져온 물을마시고, 책을 꺼내 펴는 도중에 다시 상의 안쪽에 있는 지갑을 도난 당하였습니다.
불과 1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더욱 당황되고 곤혹스러웠습니다.
내용물은 신용카드 몇장과 현금 17만원 기타 중요한 기록 메모, 신분증 및 기타 카드등이였습니다.
헌데 안내에 신고 접수하고 , 경찰 112에 신고까지 하고나서 너무 허탈했습니다. 아니 최근에도 비일비재한 도난 분실사건에 대해서 너무 교육청에서 방관만 한다는 생각이 뇌리에 스쳤습니다.
아니 이렇게 도난사건이 많은곳인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검토해본 공무원들이 없는가? 순간 어의가 없더군요
열람실내부에 CCTV 몇대만 설치되어 있더라도 무난하게 잡았을 파렴치한 도서관 좀도둑놈들을 하나 막지 못해서 이런 더러운 기분의 악순환을 만들것인가 당한 저로서는 억울하고 본인의 부주의에 의한 과실이 어느정도 있다고손 치지만 허나 이러한 행태를 그냥 놔두고 볼것인가 그리고 절도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자들에 대한 이정도의 경비처우 개선도 힘든 것인가 참 국가가 원망스럽군요
또 예산 부족이니 뭐니 하시겠지만, 실제 국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여지더라도 이런 예산 부족운운하는 형태는 많이 줄어들겠지요
또 사안의 심각성에 관해서 본인이 직접 도난 또는 분실이 되었을지언정 국가가 선량한 관리감독의 의무는 최소한 책임져야 한다고,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존경하지 않는 철밥통 공무원 여러분
좀 제발 각성들하시고 문제의식과 해결의지를 가지고 안일한 태도를 버릴때
우리 나라도 정말 부끄럽지 않고 존경받는 공무원을 추대할 것입니다
조속히 각도서관에 CCTV 설치를 촉구하며, 시범적으로 몇몇 군데 부터 개선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발 다시는 한번 되풀이된 실수를 번복하지 않는 건강하고 안정된 대한민국을 희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의식과 의지가 혁신적으로 바뀌길 희망 또 고대합니다.
강건하십시요.
추신)요즘은 예전 같지 않아서 CCTV 도 다양한 형태가 있고 비용도 상당히 저렴해 져있습니다. 아울러 둥근 원형모양의 불쾌감이나 이질감을 피하는 제품등도 저렴하고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발 하나하나 고쳐나갑시다
부평 북구도서관에서 지갑분실하고 망연자실해 있는 두아이의 아빠인 법대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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