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만 되면 김대중 방북 용트림을 한다.
한 말로 지겹다. 고정 메뉴에.
좌파 정치인 김대중 노무현이 김정일 좋아라 하듯
국민은 북한이 그렇게 좋아하지도 반갑지도
않는데 말이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낡은 사고, 고정 허상에
잡혀 있어 좀 처럼 벗어나지 못하나 보다.
다시 김대중 노무현이 방북하여
김정일과 독대를 한번이라도 더 하면
국민들로 하여금 인기가 숙숙 치솟을 것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이는 정치인들의 착각이다.
햇볕정책으로 군경검들의 안보 의식이 해이
하여져 주적 개념이 없어지고
남북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 국군들의 총구가
평양 김정일에게로 향 할지 청와대 노무현에게로
향 할지 국가관이 뚜렸하지 못하다.
젊은 이들의 군 안보사상, 국방 사상의 테이프가
느슨하여지는 만큼
국민들은 북한 주민들과 굳이 통일 하고 싶은
생각도 느슨해졌다. 오히려 북한 주민에
매력이 없어지고 부담에 짐스럽다.
북한 주민을 먹여살려야 하는 짐
북한에 새로이 도로건설, 철도 건설, 주택 건설,
전기시설, 천문학적인 돈을 싫어부어야 할
산업 시설 인프라 구축 등 해주어야 하는 부담
때문에 통일 기피심이 팽배하여 가고 있다.
동서독 통일 후에 보아왔듯이 남북통일 이후에도
왠만큼 남이 북을 도와주어도 북한인 무시하여
차별 대우한다며 불평과 반항을 하고 저질
정치꾼들은 이런 불만을 부추기는 꼴을 보며
살아가야 하는 남한인들의 부담때문에 통일이
반갑지만 않는 큰 짐이다.
김대중 노무현이 통일 울거먹는 소리 듣기가
이제 국민은 피곤하고 지쳤다.
정치인들만 통일 들먹이고 김정일 나리
들먹이면 표가 소다아져 여당에게로 몰려
갈 것이라는 낭만 같은 잠꼬대를 하고 있다.
어떻게 하든 지자 선거와 내년 대선 선거를
앞두고 김대중 선생 타고 갈 기차 시운전을
한다고 많이들 선전을 하고 있지만 북의 속셈은
뻔하다. 송장이 다 된 김대중만 기차에 실지
말고 2000년 6.15 전번 처럼 5억불 이상
기차에 실고 평양으로 오라 그렇지 않으면
언제고 협상은 결열이라는 것이다.
국민들은 제 살기가 걱정이고
6.15 정상회담 때 5억불을 퍼 싫고 갔는데
이번에는 또 얼마를 더 도둑질하여 기차에 싫고
북으로 가려나? 이 시대에 경의선 기차소리는
반가운 남북 통일 희망의 기차 소리로 들리지 않고
미래를 예측 할 수 없는 우울한 절망의 기차소리로
들린다.
좌파식 통일! 김정일식 적화통일은
남한 국민도 북한 주민 수준 밖에 더 잘 살수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통일의 의미는 없다.
그래도 계속 낡은 통일 호재(好材)를 울거먹으려는
정치인들이 역겹다. 막힌 저 수준 사고에 진저리가
난다.
김대중 선생이 기차를 타고 평양으로가 다시
김정일과 입을 맞추고 안고 딩군다고 해도
반갑지 않는 그 일의 성과 때문에 국민들이 감동하여
여당 입후보자들에게 몰표가 몰려가지는 않을 것이다.
김정일 목을 밟아라. 반공을 국시의 제1로 여겨라.
한미 동맹을 한미혈맹으로 격상시켜라. 그리하면
경제도 살고 선거 때만 되면 여당에 몰표가 갈 것이다.
정치인들만 빛바랜 개뼈다귀 같은 김정일만
울거먹으면 정치인 입지에 만사가 형통하리라
착각을 하고 있을뿐.
선거에 참패하여 울상인 여당 선거대책 본부장
정동영에게 다시 강조하여 말하며 선거에 이기는
비결을 말해주마.
여당이 선거에 이기는 비결은 딱 한가지 있다.
반공을 국시의 제일로 여기며 김정일의
목을 처라. 한미 동맹을 혈맹으로 격상시켜라.
그리하면 경제도 살고 여당에 몰표가 가
선거에 압승을 할 것이다. 그리하면 북한을
도울 수 있는 나라로 통일도 온다.
그렇지 않고 계속 김정일 끼고 돌면 남북이
함께 망하여 중국 아니면 일본에 먹히는 나라가
되어 남북 분단 보다 더 비참한 나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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