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올림픽 위원회에서 USTU 즉 이상철 사단이 굴림해 온 미국태권도협회가 대대적인 망신을 당한 모양이다. 예상대로 미국 올림픽 위원회는 큰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이번에 있었던 공청회에 대한 위원회의 결과는 9월쯤에 공식 발표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일부 원로에 의하면 "당초 예상 시간보다 2시간을 초과해 무려 5시간 동안 태권도선수들의 증언이 잇달았으며 또다른 원로들의 충격적인 증언이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 중요 내용은 이상철 회장의 공금횡령 및 권력남용 등이 주류였으나 사실상 사전에 이미 포착된 협의가 10여 가지가 족히 넘었다는 것이니 만큼 파문이 클 전망이다.
이에 이상철 회장은 입을 벌린 채 아무말도 못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말이다.
과연 이상철 회장과 같은 부도덕한 자가 거대 나라 미국의 태권도계를 좌지우지하며 세계태권도연맹의 부총재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이제 한국을 빛낸 얼굴이라기보다는 먹칠하는 자들이 태권도계에 하나 둘 속출할 전망이다.
이는 국내 태권도 언론사의 회장인 이 모씨와의 연루설이 공공연히 나돌았기에 국내에도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실제 이 둘은 오래 전부터 같은 지도관 출신의 운동 선후배관계로 유관히 절친하다고 소문이 파다하다.
특히 소문만 무성하던 백지수표와 같은 백지 단증을 국기원으로부터 수천장을 지급받아 미국에서 마구 팔아먹고는 일련번호조차 제대로 기입하지 못한 사건들도 이번에 터진 까닭에 그 진위를 놓고 미국올림픽 위원회에서는 '오마이 갓'을 연신 내품게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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