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시위대를 때려죽인 책임자를 색출 처벌한다고요?
그 책임자는 노무현 입니다.
경찰 청장이 책임자(노무현)을 처벌하겠다니 기대가 되네요.
상부,상급자의 지시를 받고 시위를 막아야 했던 일선 경찰이나 전투경찰이 무슨 죄가 있나요?
위에서 시키니 막았고, 밀고 밀치는 상황에서 자기방어로 과격했을수도 있고,
인간이기에 감정이 폭발 할수고 있는 법인데..
말단 전경에게 책임을 묻겠다는건지 아니면 조금 윗선에 책임을 물어 졸개들을
소모품으로 임시방편의 입막음을 하시겠다는 것인지?
근본적인 해결을 해야지.
정부 입장에서도 국제협약을 막을수 없는 입장이면 정부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설득하고 최선을 다해서 농민들에게 피해를 줄여주는 정책을 입안하고
국내에 남아도는 쌀을 소모 시킬수 있는 상품 생산장려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게 정부가 할일 아니었던가?.
그런데 정부는 팔짱끼고 있고, 대통령이나 정부 관계자는 정치에만 올인하고
대통령,총리,장관은 풍년가나 태평가를 부르며 골프나 쳤으니....
불쌍한 농민들은 답답해서 거리로 뛰쳐 나오고 상부의 지시를 받은 전경은
알루미늄 보호방패를 아스팔트 바닥에 문질러 칼날을 만들고 그 칼날선 흉기로
돌변한 철제 방패로 농민을 찍어 죽이니 제아무리 강해도 죽을 수 밖에....
죽으라고 두들겨 패고 찍고,밟았는데 제깐것이 죽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지.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
전경?, 전투경찰? 하급 지휘자? 지역 경찰서장?
그들이 무슨 죄가 있나.
위에서 시키는대로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한것도 죄가 된다면 어느 인간이 앞으로
상부의 명령을 따르고 국가에 충성한단 말인가.
문제의 근원을 해결 해야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 해야지, 졸개들 한둘 목 자른다고 무슨 해결을 기대할수 있단 말인가?
책임을 물을려면, 그 책임을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에게 물어야지.
농촌문제 해결은 컴 앞에 앉아 여자 보좌관하고 채팅을 하거나 댓글을 다는것으로
해결이 나질 않는다.
책임을 묻는다고?
그러셔야지.
분명히 책임을 져야할 사람은 노무현 대통령 각하 입니다.
경찰청장께서 국정의 최고 책임자인 노무현 대통령을 처벌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밝혔으니 과히 기대가 되네.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경찰청장의 건승 하심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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