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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님의 구속이 언론에 사실로 들어나고있습니다.
여러네티즌들분들은 이사실을 다른곳에도 퍼날라주시기 바랍니다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홍준표 "한화 당선축하금 250억 전달"(종합) "

강법무 "전혀 근거없는 얘기"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 의원은 16일 "한화그룹
이 경기도 시흥에 있는 화약폭파공장에 대한 용도변경을 통해 수천억원의 이득을 봤
다"며 "제보 내용을 보면 노무현(盧武鉉) 대통령 당선축하금으로 250억원이 들어갔
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한화건설이 대덕밸
리 공사과정에서 26억원의 비자금을 빼돌려 10억원을 청와대 S비서관에게 줬고 이
비서관은 보라매공원 인근에 있는 L아파트를 샀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 아들과 관련된 비자금이 CD(양도성
예금증서) 형태로 보관돼 있다"면서 "이 CD는 2003년 5월16일 만기로 100억원을 받
기로 하고 1년전에(2002년 5월16일) 하나은행이 95억원에 할인, 판매했다"며 "CD 자
금중 일부가 대선자금으로 들어갔다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CD가 100억원짜리 한장이 아니라 몇장이 된다"며 "검찰이 CD앞뒤 번호를
추적해보니까 대선 막바지에 노후보쪽으로 흘러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중단했
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강금실(康錦實) 법무장관은 "비서관이 아파트를 구입했다는 주장에
대해 수사중이지만 전혀 그런 의혹이 발견된 바 없으며, 당선축하금 주장은 전혀 근
거가 없으며, 자료를 제출해주면 수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전 전 대통령 아들의 비자금 의혹 주장에 대해선 "비자금 전체가 무
기명채권이고, 현재 계좌를 추적중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김현미(金賢美) 총선상황실장은 "홍 의원이 거론한 비서관은
서갑원(徐甲源) 전 청와대 정무1비서관"이라며 "서 전비서관에 대한 의혹을 처음 제
기했던 사람은 `창사랑'(이회창 후보 인터넷 팬클럽) 자문위원으로,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과 노 대통령에 대한 비난글을 100건 이상 올려 한달전에 구속됐다"고 말
했다.
김 상황실장은 "서 전 비서관의 보라매공원 부근 아파트는 구입한 게 아니라 2
억5천짜리 전세로, 참고로 서 전 비서관의 부인이 치과의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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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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