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 걸어다니는 "굴뚝" 이 무려 200만명이 넘는다. 

길 한복판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걸아가는 게 굴뚝이 아니고 뭐냐?

이런 걸어다니는 굴뚝 때문에 비흡연자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아무리 흡연이 자유라고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유를 주장

할 수 있을까? 

심지어 버스정류장에서, 횡단보도에서, 공원에서 굴뚝 연기가

솟아오른다.

점심 때는 엄청 심하다.

담배 연기에서 약 2,300 여개의 발암물질이 나온다.

발암물질을  즐길려면 으슥한 곳이나 길에 서서 뿜어대야지

남의 허파 속에 발암물질을 뿜어대니... 이 건 횡포다.

요사이 타인의 행동을 간섭했다가는 야구방망이 또 벽돌 소지하고있던

칼로 상대방에게 가격하여 심한 경우 살인까지 나타나는 무서운 사회이다.

본인도 옛날 옛날 먼 옛날 두메산골에 살던때 서당 다니면서 선배님들이

피우라고 하여 담배를 피우자 기침이 나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

서당 훈장님께서 아시고 나이 어린 본인에게 담배를 피우게 한 선배님은

훈장님으로 부터 회초리로 상당히 훈계받은 기억이 나며

그 후로는 흡연한 행위 한번도 없었다.

군대에 서도 담배피우지 않아 본인이 제일 잘한 일중 몇위안에 해당된다고

지금도 자부심을 가지고 가정 직장 사회생활하면서 자긍심을 가지고있다.

그래서인지 본인은 담배 연기를 맡으면 두통이 나고 목이 컬컬하며

기분이 나빠 양치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뭐하나? 

법과 조례를 제정하여 금연하는 장소에서 흡연하면 1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강력히 실시하여야 한다.

지금 미세먼지로 많은 국민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있는데 

여기다 담배연기까지 가세하여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데도

정부, 국회, 지자체, 경찰은 소극적으로 대하고 있어

비흡연자(약 600만명)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저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 오늘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곽진형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