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당장 수개표를 못하겠으면, 이제 재투표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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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개표하라 조회수 : 576 추천수 : 19 등록일 : 2002.12.25 00:38:21
한나라당 관계자님 참고하시라고 퍼왔는데 도움이되려는지,,,
공감이가는내용입니다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었느냐에 따라
교묘히 조작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읽어보세요
퍼온글 (수개표는 반드시 이루어저야 한다)
요번 선거 개표 과정은 정말이지 많은 의혹이간다.수개표를 반드시 하여
의혹을 제거하자.
한때 컴퓨터해킹에 몸 담았던 사람으로 요번 대선 전자개표에 대한 조작가능성을 적어 보겠다.
1.전자식 검표기 자체가 문제가 있을 경우다.
인주의 위치를 빛으로 쏘아 판별하는( 보통 OMR카드와 같다.) 판독기는 판독 위치를 1미리만 다르게 인식하게 해도 큰 표차가 난다.
거기다가 인주가 흐릿하거나 네모 밖으로 나갈경우는 더욱 인식이 어려울 수 있다. 요즘 나오는 문자 인식기를 예로 들면 아주 잘 쓴 글씨도 인식하기 어렵고 인쇄된 용지에 있는 것도 못 읽는 경우가 많다.
문자인식프로그램을 써본 사람이라면 전자식이 얼마나 인식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 것이다.
2. 전송의 문제이다. 무선으로 했는지 유선으로 했는지 알 수없지만 둘다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무선은 유선보다 해킹이 더 쉽지만
아직 기술이 일반화 되질 않았을 뿐이지 무선프로토클을 잘알고 있다면 중간에 끼어들어 데이터를 조작하는 것은 아주 쉬운일이다.
유선일경우는 선이 얼마나 다른 시스템과 개방 되었는지 패쇄 되었는지가 문제다.
동사무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주민'(유닉스의 아류작으로 보면된다.)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동사무소를 연결하여 주민업무를 하는데 쓰는데 자체가 외부세계에 얼마나 열려있는지는 알 수 없다.
어짜피 선은 전화선이나 인터넷 전용선을 쓸 수 밖에 없는 사황이라면 스니킹(중간에 끼어들어 조작하거나 정보를 빼내는 일)이나 해킹책에 나와있는 수 많은 기법을 이용하면 중간에 조작이 충분히 가능하다.
3. 서버에서 문제이다. 여기서 제일 쉽게 이루어진다고 본다.
위 두 경우는 쉽기는 하지만 들키기도 그만큼 쉽다. 하지만 서버를 통제할 경우 하기는 쉽지만 들키기는 어렵다. 조사를 하더라도 비밀번호 암호등 여러작업이 필요하고 거기다가 슈퍼유저가
모든 정보를 암호화하거가 비밀번호를 은닉하고 사라진다면 서버에 접근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고 시간이 필요하다.
서버관리를 해 본사람이라면 서버가 슈퍼유저(관리자)의 권한이 얼마나 막강한지를 알 것이다.
단 한사람으로도 테이터는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더군다나 관리인이 어떤 명령에 의해 움직인다면 이는 고양이 한테 생선을 맏기는 격이다.
이번 대선이 조작이라는 가정하에 시나리오를 써 보겠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서버조작은 유닉스 서버일 것이다. 윈도우 서버는 하기 쉽지만 각 파일을 접근요청을 해야하는 유닉스서버나 리눅스서버는 권력자 들의 구미에 맞는다.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최고의 보안으로 파일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유닉스 시스템이 적격이다.
데이타베이스를 사용하여 실시간 방송하는 것처럼 데이터를 순간적으로 연산하여 방출하는 식일 것이다. 유닉스서버에서 가장 잘 사용하는 오라클이나 그에 준하는 프로그램을 쓸 가능성이 높다.
모든 유닉스 시스템은 명령어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라클에서 데이터에서 가산연산과 몇가지 필요한 기능을 가지는 명령어와 실시간으로 받고
전송하는 부분만 도려내어 프로그램을 만들었을 것이다.
벤처회사에서 만들었다고 하니 이는 분명 오라클의 부분에 다른 이름을 붙여 커다란 개발을 한 것처럼 만들 확율이 높다.
프로그램을 팀으로 개발해 본 사람이라면 프로그램이 자기가 직접 타이핑해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따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는 사실을 알 것이다.
슈퍼유저의 권한으로 오류가 있는 파일 찾아 어디선 연산이 잘 못 되었는가는 알아보는 작업은 엄청나게 피곤한 작업인데 더군다나 슈퍼유저가 권력에 아부하는 사람들이라면 할 말이 없다.
또한가지 암호문제이다. 암호는 수 많은 기법이 있는데 아마 지역개표소에서 무선이든 유선이든
중앙으로 암호화를 시켜 보내면 중앙에서 암호를 풀고 연산을 해서 실시간으로 방송국에 보내는 형태로 되어 있다면 슈퍼유저는 암호를 몰라도 번역되어 방송국으로 송출하는 사이에 바꿀 수 있다. 전송과정에서 암호화 되어 문제 없이 보내진다고 하더라도 서버관리자는 손쉽게 데이터를 변조할 수 있다. 연산은 암호화한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므로.
이상으로 적어보았는데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증거를 확보하는 일이다.
지금 벌써 증거가 사라진 상태인지도 모르지만 슈퍼유저였던 사람의 신병을 확보하고 프로그램과 컴퓨터를 수사해야 한다.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수작업이다. 이 때도 외부와 연결된 컴퓨터로 연산을 하질 말고 사람 일일이 연산하거나 간단한 계산기로 해야한다. 그래야 모든사람이 믿지 않을까.
그것을 거부한다면 조작을 인정하는 셈이다.
벌써 나온 결과와 투표의 비율을 맞추어 놓았는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시간을 주어서는 않된다.
한나라당이 수작업을 요청을 못한다면 이는 분명 한나라당을 찍어준 천만 유권자에게 분통만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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