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핫이슈 > 청계천에서 강금실 망신

정말 누누히 말하는데 엉터리 여론조작 다 집어치고 진짜 민심을 알고 싶으면 거리로 나가라고...
남대문시장 한 시간만 돌아보면 생생한 민심을 확인할거다.

한나라당과 시민단체는 열우당과 강금실에게 제안해라.
노무현 똘마니들이 퍼뜨리는 엉터리 여론조작 집어치우고,
금실이랑 같이 직접 거리로 나서서 민심을 탐방하자고,,,

남대문시장 경동시장 한바퀴만 돌아봐라.
거짓없는 생생한 민심을 볼것이다.

여론조작 숫자만 보고 질질 요실금에 걸린 머저리 한나라당 놈들 가랑이를 다 뽑아버려야...
어디서 수컷이라고 떠들지도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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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방문 강금실,상인들에 핀잔만 들어

카레 2006-04-08 조회 : 56

청계천 방문 강금실,상인들에 핀잔만 들어

[프런티어타임스 2006.04.08 08:40:16]

(프런티어타임스 김현기자)= 강금실의 청계천 방문은 ´이명박 때리기´의 시발이었나?서울시장 후보 출마선언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하자마자 화려한 ´보랏빛 향기´로 이미지선거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7일 청계천을 방문, 청계천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한나라당 소속인 이명박 서울시장을 은근히 견제하고 나섰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청계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청계천을 승계해 시정의 연속선상에서 문제점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청계천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는 이명박 시장을 짐짓 치켜올리는 듯 하면서 "그러나 (청계천은) 원래 취지인 자연하천의 복원이 아니라 인공하천인 점이 문제이고, 관리비가 많이 드는 것 등도 문제가 많다"고 꼬집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청계천 방문보다 인근 평화시장 상인들과의 대화에 더 애정을 쏟는 모습이었다. 서민생활을 살피는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강 전 장관의 계산은 별로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 이날 강 전 장관과 마주친 평화시장 상인들의 아우성은 하나같이 "서민경제가 너무 어렵다"는 하소연 뿐이었다.

이같은 상인들의 반응에 강 전 장관은 자신의 대중적 인기를 생각하며 환대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가 의표를 찔린 듯 꿀먹은 벙어리처럼 듣기만 했다.

계획이 빗나가서였는지 강 전 장관은 평화시장을 둘러보면서 보도진의 취재를 거부하고 비공개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15분여 동안 상인들을 만난 강 전 장관은 ´상인들과 만나 무슨 대화를 나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너무 어렵다는 하소연을 많이 들었다"며 "특히 중국의 값싼 의류물품들이 밀려 들어와 경쟁력을 갖기가 어렵다고 했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평화시장 내 청바지 의류매장과 한복매장, 아동복매장 등에서 잠시 대화를 나눴다. 이들 상인들은 강 전 장관과 대화를 나누면서 "장사가 안되니 밥먹게 해달라"고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상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강 전 장관은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보완점을 얘기하며 적극성을 띠던 청계천 방문시와는 달리 "잘하겠다"는 말 외엔 별 말이 없었다.

강 전 장관과 대화를 나눈 한복점 주인 박모씨(55)는 "DJ(김대중 전대통령)시절에만 (한복이) 잘 팔렸다"며 "지금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청바지 의류업을 하는 이모씨(40)도 "서민경제가 너무 어려워 하소연했다"며 "재래시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한 상인은 "일자리가 없고, 서민경제가 어려운 것은 순전히 노무현 정부 탓 아니냐"며 "청계천의 문제점은 꼬박꼬박 지적하면서도 서민경제의 어려움에 대해선 말한마디 못하는 강금실의 대조적인 모양새가 우습게 보인다"고 비판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7일 오후 2시 청계천과 평화시장을 돌며 서민바닥을 훑었으나 서민들은 "경제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만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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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자가 청계천을 개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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