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편향과 도덕불감증으로 나라를 망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값싼 동정론으로 불구속 수사를 하자는 것은 그보다 덜한 대부분의 죄수를 석방시켜 교도소를 폐쇄해 나라를 망치겠다는 것인가?  

      서석구. 변호사. 010-7641-7813. 053-752-0002.

     [email protected]  blog.chosun.com/saveuskorea 

노무현 전 대통령의 좌편향과 도덕불감증을 강력히 규탄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반핵반김 국민협의회, 탈북자단체, 남침용 땅굴을 찾은 사람들의 투쟁에 경의를 표한다.

좌편향과 도덕불감증으로 나라를 망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 국민감정과 정의의 요구이기 때문이다. 

값싼 동정론은 금물이다.

값싼 동정론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구속으로 수사하든지 불기소하라는 주장이 민주당은 물론 심지어 보수언론과 이회창 총재까지 거들고 있다.

나라의 체면과 경제가 무너진다는 궤변으로 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호하는지 너무나 수상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요구로 2007년 6월 100만 달러, 2008년 2월 500만 달러를 주었다는 박연차 회장의 진술.

박연차씨로부터 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의 1억짜리 시계 2개.

대통령 특수활동비 12억 5000만원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해 수차례 돈세탁해 빼돌렸다는 정상문 청와대총무비서관.

도덕성의 화신인 것처럼 떠들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과 386청치인들.

지난 총선에서 줄줄이 낙선해 국민의 심판을 받았고,

남은 자들도 권력형비리 수사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불구속수사는 피의자의 반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하지만 과연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반성의 빛이 보이는가 의문이다. 

국민에게 부끄럽다, 면목이 없다, 국민이 나를 버려달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은 반성의 뜻으로 볼 수 도 있다.

하지만 과연 진정성이 있을까?

헬기나 KTX를 이용해 달라는 주문을 듣지 않고 왜 고속도로행을 고집할까? 

수사에  대한 무언의 항의를 고속도로  주행으로 언론과 국민의 관심을 사려는 졸렬한 짓이라는 비난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측근들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지나친 비호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피의자의 권리를 요구하는 검찰에 낸 답변서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반성하고 있다는 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조기숙 청와대 수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권력형비리를 ‘생계형 범죄’로 비호했다. 

문제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정치보복이라고 비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기의 홈페이지를 폐쇄하는 등 반성의 빛을 보였지만

측근에 대한 검찰수사를 잔인한 수사라고 혹평했었다. 

검찰에 낸 답변서에서 피의자의 권리를 요구하는 졸렬한 짓을 했다. 

선물로 1억짜리 시계를 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무슨 생계형 범죄인가?

서민들이 들으면 분통이 터지는 망언이다.

검찰수사가 잔인하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과거 잔인하게 언론과의 전쟁을 선동해 언론에 대한 잔인한 수사를 하게 했던 자가당착의 모순을 저질렀다.   

보수언론을 상대로 3개월간 검사, 공정위, 국세정 등 약 천명의 직원으로 언론사 사장, 회장, 간부, 친구, 친척, 배우자 등 수많은 계좌를 추적하고 동아일보 사장 부인이 자살을 하는 등 잔인한 수사를 하고,

막말로 충격을 받은 건설사 사장이 자살을 하는 등 몹쓸 짓을 저지른 노무현 전 대통령과 측근들이 잔인한 수사니 보복이라도 대드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심각한 도덕불감증 환자인지를 단적으로 증명한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은 북한의 만행에 대하여 미친 개에는 몽둥이가 필요하다고 했다.

나라를 망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솜방망이로 다스린다면 한국의 법치와 정의는 무너질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범죄의 사례를 들자면 너무나 수두룩하다.

꽃동네 오웅진 신부를 성자를 가장한 파렴치범으로 날조하여 기소한 죄(오웅진 신부는 대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되었음).

중국에 가서 6.25 전범이자 기독교도를 몰살하고 중국인 수천만명을 집단학살한 모택동을 가장 존경한다고 해 한국과 호국영령의 자존심을 짓밟은 죄.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준 국가보안법을 박물관의 유물로 보관할 독재시대의 유물로 매도한 죄.

북한에 5조원 넘게 퍼주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도와 안보위기를 자초한 죄.

북한에는 천문학적으로 퍼주면서 국내 극빈계층을 늘려 국민을 고통에 빠뜨려 전세계에서 자살율 1위를 기록하게 하고 

150조 나라빚을 300조원으로 늘린 죄.

정권교체후 반미반정부 난동을 민주화운동으로 미화해 선동한 죄.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된 이후 김수환 추기경께서 생전에 북한의 6.25 무력남침을 통일전쟁으로 미화한 강정구처벌을 주장하고 국가보안법폐지에 반대하셨다는 이유로 관용이 없는 분으로 매도한 죄.  

반미친북단체들에게는 천문학적인 예산지원을 하면서도 국가보안법 사수대회 지도부들, 보수단체 대표, 탈북자 단체 대표를 탄압하여 기소한 죄. 

나라를 망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값싼 동정론으로 불구속 수사를 하자는 민주당과 이해창 총재,

정치보복이라는 전 청와대 민정수석,

생계형 범죄라는 조기숙 전 청와대 수석.

그런 논리대로라면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죄질이 가벼울 대부분의 범죄자를 모두 석방시켜야 하고

교도소를 폐쇄되고 대신에 국민은 풀려난 범죄자들로 불안에 떨게 되고

정의는 유린될 것이 뻔하다.

대쪽으로 알려진 이회창 총재의 불구속발언은 대쪽의 이미지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반성하기 바란다.

위선과 독선, 좌편향과 도덕불감증으로 가득한 노무현정치는 끝나야 한다. 

보궐선거 한나라당 참패.

보수대연합보다

코드정치, 보수탄압, 보수분열을 즐기고,

여의도 72배크기의 군사보호구역해제, 수도권규제 대폭 완화, 상수원보호구역 축소,

국립공원 일부해제,

4대강 정비사업과 경인운하 추진과정에서 요구되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아니한 강행,

땅부자들에 대한 지나친 세금환급 등

실정과 교만에 대한 대가를 치른 것이라는 반성이 필요하다.

민주당의 선전도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한나라당의 실정에 따른 반사적이익에 불과하다.

호남에서의 민주당 패배도 사사건건 발목잡기에 대한 국민의 실망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보궐선거 패배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  

라이벌과 정적을 포용하고 우향우로 균형을 잡는 오바마와 미국 정치권을 본받아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전 대표, 이회창 총재, 보수단체들의 보수대연합으로 단결하고

야당과도 대화와 타협하되

좌편향 교육, TV, 문화, 법률을 고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도덕불감증과 좌편향을 심판하기 바란다. 

그래야만 보궐선거가 주는 교훈을 얻게 될 것이고 자유민주주의는 다시 힘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