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재판관들이 이미 결심을 한것같다.
금전에 매수되었거나 권력에 굴복하였거나 모처에서 9인 모두에게 견디기 어려운 협박을 가하여 본의와 다르게 마음을 결정한것 같다.
그런 심증을 가게하는것이 롯데 신부회장 증인출석거부와 최도술의 진술거부가 첫째요 정동영 김근태의 입각 거론이 둘째이다. 진술거부가 벌금 50만원이라고요? ㅎㅎㅎㅎㅎㅎ 헌재의 권위는 땅에 이미 떨어졌고 더 이상 기대할게 없다는 것을 입증하여주었습니다. 힘없는 헌재의 허수아비 결정 보나마나이고 ``` 결판이 나는 날부터 비난여론에 편히 잠못잘것입니다.
강제구인한다고 했다가 철회하고 진술거부한다고 어쩔수 없다고 한다면 헌재는 왜 존속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 직무정지 상태인데 어떻게 탄핵이 기각된양 거취를 논할 수 있단 말인가. 이렇게 김치국을 마신다는 것은 헌재의 귀띰이 없고서는 감히 생각도 못할 일들이다.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가고있다는 예감이 강하게 들어온다.
뚜껑은 열어보나 마나이다. 탄핵안 기각이다.
그러나 헌재는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국회의원 193명이 제출한 탄핵안을 기각한것은 국회를 모독한것과 진배없다는 것이고 결국은 민심을 저버렸다는 것이다.
우리당 당선 의원수 많다고 하지만 득표수는 총 유권자의 38.5%밖에 안된다. 과반수 차지했다고 재신임 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된다. 한나라와 민주당 득표수가 100만표나 많다는것은 무얼 뜻하는가? 오판하시면 안됩니다. 민의를....
정말 대통령이 심판 받으려면 국민투표로해야 마땅할것이다.
탄핵안을 기각하는 판관들께서는 그 날 사직서를 제출하시고 이민가셔야 할 것입니다. 경호한다해도 성난 민심을 모두 물리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역사의 심판이 재판관님들과 그 가족에게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의 수레바퀴는 계속 돌아갈것이고, 탄핵안이 부결되는 날부터 대통령하야 시위로 이어져 결국 국정은 혼란속에 마비가 될것이고 이 나라의 운명은 풍전등화가 될것이 자명하다. 군이 나서지 않으면 시위는 막을 길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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