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최 우원
국민을 어리석은 바보들로 여기는 바탕 위에서 현재의 정치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현 위기 상황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국민이 정치권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경청하고
선두에 서서 국민의 힘을 결집해가는 리더가 정치권에 없다는 사실에 큰 비애를 느낍니다.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세대이든 젊은 청소년 세대이든 올바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다 이해하고 힘을 합쳐줄 수 있는 훌륭한 자질을 지닌 분들이 우리 국민입니다.
비겁하게 권력의 눈치를 본다거나, 좁은 개인적 욕심에 갇혀버렸거나, 또는 약점을 잡혔다고 해서 할 이야기를 못 하다보면 나중에는 판단력 자체가 흐려지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국가에 무서운 위기가 닥쳐와 있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누구보다도 먼저 정치권이 나서서 이 위기의 내용이 무엇이고 그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위기를 헤쳐가려면 국민들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의 으뜸가는 의무는 바로 그것입니다.
위기가 심각할수록 더욱 분명하게 사실대로 국민에게 알리고 극복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목숨을 위협하는 협박 앞에서 더욱 강해져야 합니다.
국가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여야를 막론해서 아무도 위기 실체의 진상을 국민들에게 말해주는 정치인이 없다는 것은 통탄할 일입니다.
전자개표기 사기극으로 정권을 찬탈한 김대중, 노무현, 주사파, 그리고 이에 빌붙은 사기꾼 반역떼들은 국법에 따른 단호한 처형의 대상들이니 애초부터 논외로 하고, 야당의 대권주자라는 분들이 국가위기의 진상조차 뚜렷이 밝히기를 기피하고 있으니 아무데도 믿고 의지할 바 없는 우리 국민들만 불쌍한 것입니다.
정치한다는 분들, 대권주자라는 분들 제발 국민들 좀 생각해 주기 바랍니다.
정치의 역할이 무엇인지 한번만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주세요.
이제 평화협정이라는 허울 좋은 국제적 흉계와 음모가 거론되기 시작하면서 한국이 제 2의 베트남이 되어 패망하는 위험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러한 위험을 더욱 가속화시킬 남북 정상회담을 저지하지 않고 용인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책임한 일인지 생각해보지 않았나요?
베트남 꼴이 되면 최소한 한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처참하게 학살당하는 세계사 최악의 킬링필드가 벌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내다보지 못하나요?
경제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반역 정권의 책동으로 미국과의 동맹이 끊어져 가고 안보가 붕괴되는 가운데 경제가 국제 경쟁대열에서 낙오하기 시작하는 것이 보이지 않나요?
총체적인 안보 위기라는 근본 원인을 거론하지 않으면서 민생 문제만 외쳐댄다고 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 아닌가요?
최악의 상황으로 말려들어가고 있는 현 국가 위기의 배후 주범은 민족 반역자 악마 김정일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소리 높여 외쳐 국민에게 알리고 강력히 대항하여 이것을 제거할 안보체제 강화에 앞장서야 하는 것이 대선주자들의 의무가 아닌가요?
우리 한국과 세계 각국이 200억 달러 이상의 현금과 수천 만 톤 이상의 식량을 갖다 주었는데도 북한 동포 600만 명 이상을 비참하게 굶겨 죽인 악마 김정일이 아니던가요?
자기 일당은 전 세계로부터 수입해온 온갖 산해진미와 한 병당 수 백 만원하는 최고급 술을 배가 터져라 처먹는 가운데 각지의 장터들에는 먹다 버린 국수 한 가닥을 찾아 쓰레기통과 하수구를 뒤지며 헤메는 꽃제비들이 넘쳐나는 전대미문의 아비규환 현장을 만든 것이 악마 김정일이 아닌가요?
굶어 죽지 않으려고 탈북하면 중국에 보안대를 파견하여 잡아 공중이 보는 앞에서 철사로 손바닥을 뚫어 굴비처럼 엮어 가지고 압송하고 잔인하기 이를 데 없는 수용소에서 죽이는 악마떼들이 김정일 일당이 아닌가요?
수십만 이상의 북한 동포들이 이를 피하려고 숨어 다니며 만주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고 여자들이 돼지 새끼 한 마리 값에 창녀로 이리저리 팔려다니는 참상을 알면서 어찌 민족적 분노가 터져 나오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민족과 국가를 파멸에 몰아넣을 원흉이 민족 반역자 악마 김정일과 그것의 노비 김대중, 노무현, 주사파 일당이라는 사실이 대권주자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국가붕괴라는 간악한 반역의 직접적인 출발점은 노무현이라는 가짜 대통령을 만들어낸 전자개표기 사기극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정말 모른다는 말입니까?
정지용 의사가 암살을 당해가면서까지 밝혀낸 화성의 남침용 땅굴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애타게 외쳐댔지만 그 소리가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던가요?
또한 대한민국의 국고가 국가 파괴 세력을 키우는 재원으로 악용되어 결국 암세포가 건강한 생명체를 잡아먹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계속 방치할 것입니까?
사상 최대의 도적 김대중이 국가로부터 도둑질한 천문학적 액수의 돈이 국가를 부패시키고 반역떼들을 증식시키는데 사용되고 있는 것을 묵인할 것입니까?
이러면서 자신들을 어찌 대통령 후보라고 내세운다는 말입니까?
진정 대한민국의 대통령 후보라면 국가와 인류와 그리고 정의의 이름으로 김정일을 세계사 최악의 악마로 규탄하고 한시라도 빨리 세계와 힘을 합쳐 제거하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외치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악마의 노비 김대중, 노무현을 반역자로 낙인찍고 국법에 의해 단호히 처단해야한다고 국민에게 선언해야 하지 않습니까?
대권주자라는 사람들이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의 눈치나 보며 표를 구하는 것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 대한민국은 그런 대통령 후보들을 전혀 원하지 않습니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국토를 지키고 물려주신 훌륭한 조상님들의 혼백이 살아 우리들 가슴 속에서 숨 쉬고 있고, 온갖 수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번영 한국을 일구어 내신 영웅 원로 세대 분들이 엄연히 지켜보고 계신데 어찌 그따위 얍삽한 계산을 굴리며 국가의 긍지를 형편없이 무너뜨리면서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 것입니까?
전자개표기를 사용할 때는 부정한 개표조작을 막기 위해 전산조직운용 프로그램의 작성, 검증, 보관에 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을 반드시 만들고 그에 따라 엄격히 시행하여야 한다고 공직선거법 제 278조와 부칙 5조가 명백히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규칙조차 만들지도 않았고 또한 공신력이라고는 전혀 없는 불량한 개인회사에다 전산운용 프로그램을 만들게 해서 사용하였으니 그 모두가 불법인 것입니다.
이러니 누구라도 글만 읽을 줄 안다면 전자개표기가 사기 도박장 바다 이야기 수준의 기계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기본적 사실조차 외면하고 있으니 무슨 대통령 후보입니까?
연천 구미리의 남침용 땅굴은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증거도 너무나 명백하고 작년에는 법원에서도 인공 땅굴이라고 인정한 바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것을 반역 정권들이 무려 6년 이상 보도를 막으면서 남침용 땅굴 발견 사실을 숨겨왔으니 이런 반역 행태들을 볼 때 그동안 악마 두더지 김정일 일당이 얼마나 신나게 땅굴을 파내려 왔을까를 생각할 때 소름이 끼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 화성 훨씬 이남까지 파 내려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 온당할 것이고 20년간 일어난 화성의 부녀자 연쇄 살인, 실종 사건은 분명 이와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국가를 위협하고 국민들을 살해하는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먼저 걱정하고 국민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사건들의 진상조사를 독려해야 하는 것이 정치인, 그 중에서도 특히 대통령 후보들의 최우선의 의무가 아닌가요?
대통령 후보 분들께 진정으로 요구합니다.
진정 국가를 걱정하신다면 다들 사퇴하십시오.
그리고 국가 원로 분들 가운데서 이러한 문제들을 국민들께 알리며 국가를 지키고자 오랜 세월 일관되게 노력하여 오신 분을 찾아 국민들께 추천하시고 그분을 구심점으로 하여 단합하자고 호소하십시오.
그 분은 분명 계실 것입니다.
그리한다면 우리 국민들 모두가 승리하여 악마 김정일과 그것의 노비 반역범들을 남김없이 뿌리 뽑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불과 반세기도 안 되어 세계를 제패하는 경제 번영을 이룩해낸 한국인의 위대한 저력이 다시 한 번 불붙어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없이 훌륭한 조상님들께서 물려주신 이러한 위대한 저력은 우리 한국을 세계 제 1의 선진 강대국으로 인도하여 갈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가이고 우리 국민은 위대한 국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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