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조선 현종 당시 전라감사를 지낸 정만화의 전라도, 경상도 평이다. 정만화는 경상도 관찰사와 전라도 관찰사를 모두 역임하고 예조참판, 대사간을 지냈다. 특히 전라감사로서 선정을 베푼 인물로 유명하며 <국조인물고>에는 이 점이 잘 기록되어 있다. 송시열과 함께 대표적 서인이었던 그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어떻게 평했을까. (이하 자료는 <한국 지역주의의 현실과 문화적 맥락; 민속원 발행> 2004년판 39페이지 이하)

정만화는 <영남은 인심이 돈후하나 호남은 교사하여 허위의 폐습이 있다>고 한다. 교활하고 사악하며 거짓말에 능하다는 전라도에 대한 이런 일관된 악평은 성호 이익, 이중환, 안정복, 정약용 등 유수한 선비들과 세종대왕, 성종대왕 등 여러 조선의 제왕들, 그리고 외국인 선교사 샤를르 달레, 헨드릭 하멜 등 내외국인 그 누구를 불문하고 완전히 동일한 것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반면에 영남에 대해서는 그 누구를 불문하고 호평으로 일관하고 있었고 이 점은 서인인 정만화 역시 전혀 다르지 않았다.

이어서 정만화는 전라도 군병의 교사한 특징을 말한다.

그는 <호남의 병은 모두 정강한데 민심이 교사한 탓으로, 병자호란 후에 영남의 병은 다시 모여 들었으나 호남의 병은 다시 모이지 않았다>라고 한다. 영호남 관찰사를 모두 지낸 정만화의 두 지역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중에서 특히 정만화의 전라도 군사에 대한 나쁜 평이 시사하는 바를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왜 전라도가 50년대 <하와이>라 불리며 비난의 대상이 되었는지, 왜 625 참전율이 전국 꼴찌였고 왜 알만한 독립운동가 단 한 명 찾기 힘든 전국 유일의 동네인지를 정확히 설명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전라도는 625 당시 참전율이 전국 최악이었다. 반면에 영남은 가장 높은 참전율을 기록했다. (http://blog.daum.net/ikdominia/5). 독립운동가 역시 경상도가 가장 많고 전라도는 그 절반 수준이었고 특히 알만 한 전라도 독립운동가는 거의 찾을 수 없다. 50년대 전라도가 하와이라 불린 것은 군대에 가서 잔대가리 박터지게 굴리고 특히 탈영병이 많았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었음을 당시 전라도 출신 시인 유엽이 증언하고 있다. (http://blog.daum.net/ikdominia/32)

이것이 전라도의 본래적 습성이다. 풍전세류란 말이 이런 기질에서 나왔고 이는 헨드릭 하멜이 전라도인을 두고 <피를 꺼려하여 피만 보면 곧 도망간다>거나 <비겁한 것을 수치로 여기지 아니하고 당연히 싸워야 할 경우의 불행을 매우 비탄한다>고 한 말과도 정확히 일치한다.

(http://blog.daum.net/ikdominia/126).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엄정한 군율로 이 배역한 무리들을 꼼짝없이 종군하게 만들었으나 이순신 장군이 사라지고 전라도를 막아 주던 진주가 무너지자 정유재란 때 전남부터 도륙을 당해 전북 남원까지 유린되었던 역사, 그리고 조금만 도망갈 틈이 보이면 그대로 도망질을 쳐 버리는 근성 때문에 병자호란 후에 영남의 병사들은 다시 모였으나 전라도 병사들은 자신의 안위에만 급급해 다시 모이지 않았던 저런 역사적 기록이 그 기질을 정확히 말해주고 있다.

이러니 조국이 누란의 위기에 빠졌을 때 625 참전율이 전국 최하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오히려 전국 최저인 게 당연했을 것이다. 어찌 다를 수가 있었겠는가.

그러나 단순히 참전율이 최하였기만 했다면 그나마 참 다행이라 할 일이다. 어느 전라도인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참전했던 미 제24사단장 딘 소장을 밀고해서 북한군에 넘겨주는 최악의 매국질, 반역질까지 서슴 없이 자행하기도 했다.  

http://kookbang.dema.mil.kr/kdd/CultureTypeView.jsp?writeDate=20080721&menuCd=2004&menuSeq=34&kindSeq=1&menuCnt=30917

도움이 안되면 패악질이라도 치지 말아야 한다. 도대체 조국을 지키기 위해 참전한 동맹군 장군을 적군에 밀고하는 저따위 개만도 못한 종자가 세상 그 어디에 있을 것인가. 전라도의 정확한 역사는 이런 것이다. 전라도가 조국을 위해서 대체 뭘 했던가. 경부고속도로 놓는 일도 드러 자빠져 반대하고 포항제철 건설에도 목숨걸고 반대했던 전라도 아니었나. 민주화? 518은 이러한 전라도의 좋지 못한 인성에 대한 천년의 차별을 도저히 더는 견디지 못하고 들고 일어선 전라도 집권운동 이상의 그 무엇도 아니었다. 전라도는 이렇게 자신들의 이해 문제가 걸릴 때에만 나라가  뒤집어질 만큼 들고 일어나 난리를 쳐대는 집단이다. 도대체 전라도가 무슨 자격으로 허구헌날 대한민국에 패악질을 치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는 일이다.  

전라도는 어이 없는 남탓하기를 그만두어야 한다. 전라도 이미지 나쁜 것을 온통 대한민국 탓, 경상도 탓으로 돌리고 대한민국 건국과 건설사에 똥칠하는 꼬락서니는 도저히 더는 못 봐 줄 한심한 짓거리이다. 천년의 인성 차별에 반발하고 뒤집어 엎은 일을 순수한 민주화운동이라 악쓰며 대한민국에 패악질 치는 짓거리는 파렴치한 반역적 만행인 것이다.  전범의 자식들에게 핵볕하지 않으면 수구꼴통이며 조국을 지키고 일으킨 분들을 반민족으로 몰아대는 반역질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을 반국가적 패악, 패륜 행위임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제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하루라도 나라에 보탬이 되는 짓거리를 할 줄 아는 전라도가 되기를 바란다. 그래야 전라도도 살고 대한민국도 편안할 수 있는 것이다.  

펌 : http://blog.daum.net/ikdomini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