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연예인중의 한사람이였는데, 안타깝군요.
똥치는 어딜가나 존재하기 마련인 법이니
실망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똥오줌밭으로 몰아가고 있는 한국사회의 분위기가 정말 큰일이로군요.
정치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뭘 하는지...
사회기강을 바로잡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씹쌔끼들은 허구한날 엉뚱한 지랄만 하고 있으니...
치안이 개판이 된지는 이미 오래이고, 사회정서는 나날이 부도덕한
섹스천국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반공을 국시로 삼던 이 나라에
갖가지 색깔들의 빨갱이천국으로 변하였으니...
지방곳곳마다 씹파는 소굴이 득실거리고, 동네골목길 어귀마다
잡폭 조폭 다 설쳐되니...
어디 이게 사람 사는 나라라 할 수 있겠씁니까!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어찌하여 이렇게 좃같이 변해버렸단 말입니까!
허구한날 아동추행, 성매매에 심지어는 광란의 공동섹스파티를 위해서
자기 부인마져 바뀌치기 해가며 놀아나는 스와핑까지 등장하였으니
연예인들과 몰지각한 장사꾼들에 의해서 대한민국은 나날이 똥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더 많은 한국사회라 믿습니다.
그런 아름답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모여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재건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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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님.
난 당신을 모릅니다.
물론 이제껏 몰랐으며 앞으로도 모르고 당연지사 모르길 바랍니다.
그러나 말입니다.
나는 당신에 대해서 아는 한가지의 진실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고요?
당신은 바로 스스로의 합리화로 사는 인간이라는 말입니다.
종군 위안부에 대해서 님은 얼마나 압니까?
아니 얼마나 그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합니까?
살이 찢어지는 아픔을 갖고 피비린내나는 본능적인 살갗을 얼마나 만끽해보았습니까?
나이 37살이나 먹고 자기몸 훌러덩 벗기며 돈을 찾아 상술에 몸뚱아리 맡긴다는게 살기위해서 몸을 버려야했던 종군위안부들에게 챙피하지 않던가요?
살기위해서 몸을 던져야했던,
아니 살아남아서 고향땅을 밟으려고 피눈물 흘리며 꽃디고운 순정을 바쳐야했던
그 아리따운 어린 소녀들에게 나이들어 응큼하게 올려제친 그 허연 살갗이 창피하지 않던가요?
누드테마라고 하는 얄팍한 상술속에서
당신의 그 추태 너무도 고상하고 우아하게 느껴지던가요?
그래요.
난 당신의 그 실리콘박힌 두둑한 유방도,
돈쳐발라 팔등신으로 쭉쭉빠진 몸매보다도
피흘리며 조국을 염원한 이마에 주름이 가득한 위안부할머니들에게
진정한 조국의 자존심을 말하고 싶은건 왜일까요?
우리네 위안부 할머니들 살기위해서 벗었지만,
당신은 무엇 때문에 벗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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