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장병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그렇다고 너무 무사안일하진 말아 주십시요
국민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국군장병을 믿고 있습니다.
국군장병 여러분은 잘 아실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집단이 누군지, 누가 여러분의 기백을 뺏어가는지 잘 아실 것입니다.
국민은 국군장병 여러분을 믿기에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밤새도록 일하면서도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그대들의 따스한 방한복과 전투복 모두 국민의 피와 땀으로 보내드린 것입니다.
그대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배반해선 안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국민을 배반하는 지도자가 있을지 모르지만, 국군장병만은 국민을 배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대들은 지도자의 군인이기 이전에 국민의 군인이기 때문입니다.
국군장병 여러분 ~~ 용기를 갖고 적에게 총구를 겨누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적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리는 저들을 같은 민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들은 장병 여러분 자신뿐만 아니라 장병들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와 누이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습니다.
장병여러분~~ 국민은 여러분을 믿기에 참고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여러분 만은 국민이 지켜줄 것입니다.
우리의 가짜 지도자가 여러분을 버릴지라도 국민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남북한이 모두 뒤엉켜 만세부르며 통일되는 날까지 우리의 적이 누군지
여러분은 분명히 알 것입니다.
여러분의 용기와 행동을 믿습니다
노무현타도연합 대표( www.freechal.com/nogout )
공동대표 윤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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