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편향이라 따지면 기실, 불교보다 기독교가 훨씬 할 말이 많다. 절들은 대개 다 국유림, 국유지, 국립공원안에 들어가 있어서 산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에게마다 입장료를 강제로 받는다. 매년 그 금액을 합산만 해도 엄청날 것이다.
그 절들이 그 입장료에서 국가에 세금을 낸다는 말 들어보았는가 ? 없다. 앉아서 헤엄치는 노다지동네다.
게다가 종교단체에 주는 국고지원은 70%가 불교에 치중되어 있다. 근거는 '문화재'보호라는 것인데, 한국은 고래로부터 불교가 국교이던 기간이 길어서 '문화재' 란 말만 붙으면 대개는 절간에 있는 물건들이다.
그런 문화재보호산업이 어떻게 된 셈인지 이승만대통령 사저 같은 정작 한국인들을 대거 발전시키고 국가를 선진화시킨 관련분야에는 아무 지원이 없다. 한국인들에게 새 병원을 지어주고 새 문물을 가르쳐 주었던 기독교 관련 오랜 건물에 국고지원이 나온다는 말도 못 들었다.
그처럼 종교단체에 지원되는 국고금 70%를 독식하고 그것도 모자라 국유지에 입산하는 등산객들, 여행자들로부터 두당 하는 식으로 입장료를 걷어 독식하는 곳이 불교다.
그런 혜택을 받는 불교에서 취임한지 천일도 안된 이명박정부를 향해 '종교편향'하지 말라는 시위를 서울 중심지까지 진출하여 벌였다.
세속에 집착하지 말라며 신도들에게 가르치는 승려들이 직접 세속이득에 집착하여 탐욕스런 심뽀로 떼난동을 부리는 현장이다. 승려들이 스스로 자신들이 가르치는 교리를 부정하는 퍼포먼스를 떼로 벌이는데, 이러고도 불교가 진리라고 말할 수 있는가 ?
게다가 그들은 집시법과 형법을 어긴 범법자들을 자기네 절간에 숨기었다.범인은닉죄를 저지르는 조직적 범죄도우미 집단이 된 셈이다.
결국 그들은 기독교 신앙을 가진 대통령님 취임을 계기로 빌미를 찾던 중이었던 것이다.
이쯤 되면, 대통령으로서는 나가실 길이란 단 하나다. 불교떼중들이 요구한 대로 완벽한 '종교평형' 정책을 취하시는 것이다.
불교지원을 다 끊으라. 국립공원안에서 절들이 입장료를 못 받게 하라. 교회들처럼 절도 오직 신자들이 내는 헌금으로만 먹고 살게 하라. 그 헌금으로 가난한 사람 도웁고 선교하고 해외지원활동하고 병원을 짓게 하라.
그리 되면 얼마나 되는 절들이 버틸 지 궁금하다.
사탄과 부처를 나란히 섬기라는 종교-- 성철스님의 법문--에 대해 국민세금으로까지 지원해서는 결코 안된다. 그것은 중생을 극락 아닌 사탄이 사는 지옥으로 보내는 지원금이기 때문이다. 국가세금이 지옥행 열차에 보태져서는 안되지 않겠나.
사탄은 섬기면 섬길 수록 세력이 막강해질 뿐이지, 사탄이 천사화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김정일을 섬기면 섬길 수록 북의 지옥왕국이 막강해지듯이, 친북좌파들의 입장 -- 김정일에게 잘해주면 김정일도 개혁개방한다는 -- 과 불교의 교리가 얼마나 닮은 꼴인지 이만 하면 알 일이다.
부언하자면, 불교 떼중들은 애국가도 불러서는 안된다. 거기 '하나님이 이 나라를 보우하사'라고 나오기 때문이다. 혹시 숨어서는 '사탄이 이 나라를 보우하사'라고 애국가를 변조하여 부르는 것은 아닌지 싶을 지경이다. 그래서 이 나라에 이리 암흑이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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