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도 보면 당시 헤롯당이나 종교권력자들은 강포 강도 강간을 하지
않았어요. 왜냐? 제도상으로 혹은 법으로 보장되서 할필요가 없었던거죠.
내가 공보관을 끝내고 미국연수 준비하면서, 기자들이 술 한잔 사라해서

2차를 갔다”며 “모텔key 나눠줬다” 이렇게 성접대를 했어도 안걸렸는데
이번 청 ‘성접대’ 로비는 재수없어서 운이나빠서 걸린거라구요? 그렇다면
성접대는 죄가 아니고 힘없는자들 폭력이나 강도 강간만 죄란 말입니까?

힘있는자들은 용산참사서 보듯이 ‘제도’로 서민들 재산을 빼앗고 있고 또
여기에 항거하는 철거민에게 용역깡패를 내세워 합법적폭력을 일삼았으며
또, 장자연경우 강간보다도 더 무서운 구조적 성 착취를 하지 않았냐구요

그런데 이렇게 한개 걸리면 재수없어 vs 운이없어 걸린거라며 봐줘버리면
법과원칙이란게 무슨소용있냐구요? 서민에게만 그법이 적용되는 거냐구요?
개DG 일부먹사들처럼 범죄해도 처벌받지않는 성역’을 만드실 셈이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