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리포터 [email protected]

일본이 방위백서 2010판에 ‘독도=일본영토’로 표기하는 만행으로 독도영유권을 억지주장하는데도 우리대학생들이 침묵하고 있자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대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대학교 정문과 외국인지원센터 등 학내를 돌며 서울대생들이 東京(도쿄)대-와세다대 등 일본대학생들에게 ‘독도=한국영토’임을 알리는 인터넷상 홍보로 나라사랑 애국 실천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서울대 뒤 관악산을 등하산하는 중장년층은 일본의 독도침탈음모에 격분하지만 정작 국립 서울대학생들 반향은 미미하고 무관심해 젊은 신세대층의 취약한 국가관을 인식한 활빈단은 고려대, 연세대, 외국어대, 경찰대, 해양대 등 전국대학생과 육해공사 등 사관생도들이 독도가 한국땅임을 일본주요대학, 美하버드, 코넬, 예일, 英옥스포드, 佛파리대, 中북경대-홍콩대, 北김일성대 등 전세계 주요대학생들에게 외국대학교 총학생회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우리대학생들이 인터넷홍보로 애국활동 전개를 촉구하는 독도사수 시위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상천 리포터 [email protected]

[2010.9.13일 http://blog.dreamwiz.com/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