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는 진실로 다사다난한 100년이었습니다. 따라서 국내·국외에 특출한 인물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윈과 마르크스와 링컨을 낳은 19세기에 비해 20세기는 빈약하기 짝이 없는 세기라고 평가절하하던 사람들의 의견도 이제는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현대사 한 세기에서 매우 특이한 손금을 쥐고 이 땅에 태어난 사람 다섯을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이승만·김구·박정희·문선명·조용기의 이름을 들겠습니다. 김일성도 놀라운 손금의 소유자이었을 것이라고 믿지만 이 사람을 20세기 한국사의 거인명단에 올리면 우리 조상들이 가만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사람 많이 죽이고 그토록 잔인무도했던 가짜, 엉터리 ‘민족의 태양’을 그렇게 치켜 올리면 우리가 가만있지 않겠다” - 그런 조상님들의 꾸지람 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죽 장군’의 이름은 아예 빼버렸습니다.

오늘 목사 조용기가 진퇴양난의 곤경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서 나로서 한 마디 안할 수가 없습니다. 폐병 걸려 다 죽게 됐던 가난한 젊은이가 주님을 만나 그 힘으로 살아나 한 시대의 뛰어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맨손으로 교회를 세워 이제는 50만 가까운 신도가 모이는 엄청난 큰 교회로 키웠습니다. 1년에 1200억 원 예산을 집행하는 그런 큰 교회가 오늘 지구상 어디에 또 있을 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로마의 교황청 다음은 가는 놀라운 규모라고 생각됩니다.

그의 아들 하나가 말을 안 듣고 허랑방탕하여 그것이 아버지의 가장 큰 고민이라는 사실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을 경영하는 그이 부인의 비리 운운하는 보도는 금시초문이지만 검찰에 고발을 당했다하여 고발 내용이 다 사실이 아닌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머지않아 구름이 걷히고 햇볕이 다시 비칠 날이 올 것입니다.

50만 교인 중에는 온갖 종류의 인간들이 다 끼어 있을 것이고, 양떼들 가운데는 이리떼도 적지 않아, 시인 밀턴이 <실락원>에서 말하는 ‘사탄’이 바로 이런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런 아들을 하나님이 주셨는데, 아버지로서 당할 수밖에 없는 일이 아닙니까. 부인의 학교 관련 비리는 곧 해결이 날 것입니다.

사실은 5년 전, 70세 때 직분을 몽땅 벗어 던졌어야 하는데 오늘도 결코 늦지는 않습니다. 그 때에 물러나지 못하게 한 자들도, 오늘 떠나지 말라고 눈물로 호소하는 그들도, 부지불식간에 사탄을 위한 대리 싸움을 하고 있는 겁니다. 다 버리고 떠나세요. 하나님이 살아 계신데 무슨 걱정입니까. 직분은 다 버려도 ‘하나님의 사람’ 조용기의 할 일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휴전선이 무너지고 남북이 하나가 될 때, 먼저 평양에 달려가 교회를 세우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 조용기 말고 또 누가 있습니까. 노벨 평화상 수상자 Joan R. Mott의 이 한마디를 기억하세요.

“Man's extremity is God's 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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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존 모트( Joan R. Mott)에 대해서 [신세계질서의 비밀](장화진 著)에 나오는 서술은 다음과 같다.

---- <300인 위원회>의 저자 존 콜먼은 WCC가 종교통합을 위한 프리메이슨 하부 조직이라고 주장한다.  WCC 주요 역대 총장들이 프리메이슨인데 WCC 초대 총장 존 모트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후원으로 성장한 인물이다.

1946년부터 1954년까지 WCC 총장이었던 지오프리 피셔는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이자 프리메이슨이었다. -----

(283 페이지)

또한 [타작기1](이형조 목사 著)에는 다음과 같이 나온다.

  ----- <록펠러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WCC>

록펠러의 지원을 받아 WCC를 창설한 존 모트 (Dr. John Mott 1865-1955 프리메이슨), WCC의 지주 (아버지), 존 모트는 누구입니까? 

존 모트는 세계교회협의회 (WCC)의 아버지라 불립니다. 모든 운동을 형성하고 그 운동의 리더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세계 최초의 신앙과 질서에 관한 세계 콘퍼런스에서 대단한 역할을 했습니다.

1927년 로잔대회와 1938년 에든버러 대회에서 WCC의 준비 위원회를 주재하였으며 1948년 암스테르담에서 있었던 WCC 창립 개회식 때 명예 총재가 되었습니다.

그는 1946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워싱톤 성 바울 성당에 묻혔습니다.

존 모트는 미국 프리메이슨 존 디 록펠러의 후원을 받아서 WCC를 창립했습니다.

WCC는 사단을 숭배하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의 영향력을 받는 조직입니다.

WCC 주요 역대 총장들이 모두 프리메이슨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36-337 페이지)-------

WCC는 동성애와 공산주의를 인정한다.  북괴의 조그련이 WCC 이 소속이다.  WCC는 사탄주의인 프리메이슨 단체다. 

북괴가 조그마한 비행체를 날려보내도 남한은 흔들린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말하는 김동길은 사실은 북괴가 조종한 민청학련 멤버로서 전향하지 않은 者다. 

민청학련은 WCC의 산하단체인 KNCC 소속 인간들이 상당수 참여하였다.

김동길이 아무리 떠들어도 민청학련을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는다면 그 자는 공산주의의, 적화통일의 앞잡이다. 

국민은 김동길의 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잘못된 신앙을 선동하는 김동길은 일본에 대해서는 ' 누가 이기나 끝까지 해보자.'며 악을 쓰는데 먼저 자신의 잘못된 신앙이나 고쳐야 할 것이다. 

항일운동하나?  

김동길은 무슨 '원로회' 라는 것까지 만들어서 소란을 부리지 말고 그 나이까지 살면서 WCC나 추종하면서 지은 죄를 반성하고 인생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