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무현이가 광주 뇌사모들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군요.
광주 노사모 회원 여러분
강물은 굽이쳐 흐르지만
결국은 바다로 갑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기고, 지고, 환호하고
낙담하는 가운데, 나라와 국민은
언제나 이기는 길로 가야 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2003. 10.10.
대통령: 노무현
이 편지는 이런 뜻으로 썼을 것입니다
광주 노사모 회원 여러분 이제 일어나야합니다
강물이 굽이쳐 저에게 엄습해 옵니다.
저는 결국은 대통령에서 물러나야합니다. 살려주십쇼.
제가 물러나면 여러분이 좋겠습니까?
우리가 거꾸러지고 국민들이 환호하고
우리가 비통에 잠기지만 노사모와 우리 신당은
한나라당과 국민을 이겨야합니다.
공산당이 이기는 길로 가야 합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과격한 행동과 저돌적인
행동을 고대합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
2003.10.10.
너의 왕초: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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