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 절대 권력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국민을 대변해서 가려운곳을 긁어주지 못한다면
그것이 무슨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자유민주언론 이라할 수 있겠습니까?
그건 이미 언론의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보아집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동아로 바꾸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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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을 원칙적으로 찬성합니다.
특검을 통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꼼수와
그 주변의 비리를 밝혀 내고,
현재 진행중인 불공정한 수사를
막자는 의도입니다.
하지만
특검을 통해
이회창전후보가 어려움을 당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돈에 대해서
결벽증이 있을 만큼 깨끗하다는것은
최병렬 대표 께서도 일전에 인정하신줄
압니다.
그러니
특검을 이용해서 이회창 괴롭히기에 나서면
절대 안됩니다.
아직도 국민중 50% 이상이
그를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국민의 약70%는
그분이 다시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어떤여론조사)
그런의미에서
조선일보의 사설에 이의를 제기 합니다.
몇일간 계속되는 한나라당의 100억 문제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는데,,,
왜 이렇게 변했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지금의 문제는 100억의 문제라기 보다는
공정한 수사이고
사심없는 수사입니다.
100억을 불법으로 쓴것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 보다 더 나쁜것은 공정하지 않은 게임을 하는것이
국민을 더 분노하게 하는데
왜 보수 신문이라하는 조선일보 마저
여기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없습니까?
(몇일동안 자세히 살펴본결과입니다.)
아무튼 이회창전후보님을 잘 모시는 것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짓밟고서는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회창의 추종자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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