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와 불공정의 전형, 저질 KBS뉴스!!
작성일: 2003/11/01 AM 07:45
작성자: 김형복(wwmll)
요즘 KBS 뉴스를 보다보면 묘한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별볼일 없는 '노무현 신당'(일명 '열린당')을 띄우기 위한 KBS의 안달이 점점 노골화되기 시작했다는 느낌이다!
뉴스의 내용이나 화면배치 등을 유심히 살펴보면, 겨우 국회 의석수 40여개에 불과한 '열린당'에 관한 소식이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 3당을 상회하는 경우가 많고, 당명도 훨씬 크게 확대되어 앞에 나타나는가 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비롯한 야 3당에 관한 소식 후에는 거의 반드시 그에 관한 '열린당'의 일방적인 공격과 변명이 이어지도록 만드는 등, 의도적으로 현 정국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비롯한 야 3당 對 '열린당'의 대립 국면으로 비치도록 만들기 위해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일부 이성 흐린 아이들에게 은연중 현 정국이 골리앗 같은 야 3당 對 그에 맛서 싸우는 다윗 같은 '열린당'의 대립구도로 인식토록 만들기 위한 의도임이 분명하다.
요즘 홍기섭 앵커가 진행하는 저녁9시 뉴스가 특히 그런 경향이 심한 것 같다. 홍기섭 앵커! 당신 땡칠이인가? 생각보다 꽤나 허접하군!...
땡칠이의 특징은, 금을 묻어놓고 "나 여기 금 안묻었다"고 외치거나, 술래잡기 놀이에서 뒤돌아서 눈감기만하면 자기 몸이 숨겨진 줄 아는 등, 자기만 만족스러우면 자신의 멍청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통하리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데 있다.
그러나 땡칠이 KBS! 착각하지 마라. 이성있는 국민들과 시청자들의 눈에 땡칠이의 행동은 그저 어리석어 보일 뿐이다!
지금 ’열린당’이 깨끗한 다윗과 같은 존재라고 여길 국민들이 세상에 과연 몇이나 되겠느냐? 사랑(?)에 눈 먼 ‘뇌사모’라면 또 모를까...! 깨끗하기는커녕 자기가 도둑질해 먹은 엄청난 돈이 얼마인지도 몰라 수시로 말을 바꾸며 헷갈리고 있는 ‘땡칠이당’이라는 느낌이 훨씬 더 강하다!
정연주의 KBS는 정말 한심하고 피곤해!! 정말 구제불능이야!!!
2003/11/01 AM 07:45 34번 읽음
7365 편파와 불공정의 전형, 저질 KBS뉴스!! 김형복(wwmll) 2003/11/01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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