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조용히 하자. 자꾸 따지면 별일 아닌 것도 큰일 된다.

정작 그렇게 할 거라면, 그럼 진짜 큰일 해보든지!

호남분리독립 말이다.

백만민란? 그거 뻔하잖아.

종북좌빨의 대한민국 전복 기도에 특정지역 출신들의 단결을 이용하는 거잖아.

특정지역의 정권장악 욕구에다 종북좌빨의 반역적 정서를 동원하는 거잖아.

그럴 바에야 아예 특정지역이 분리독립 해버리면 만사 해결되는 거 아닌가.

독립해서 아예 쓸데없이 싸울 필요 없이 영구집권 한다고 누가 말리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전국’, ‘국민’ 같은 말은 지금처럼 야바위가 아닌 진실이 되잖아.

종북좌빨들이 기세등등한 이유도 알고 보면 뻔하지 않았나.

특정지역의 단결을 배경삼아 좌빨의 숫자를 채워주는 것 아니었나.

그것 믿고 안심 놓고 생떼 부린 거 아닌가.

분리독립 하면, ‘민란(民亂)’은 ‘민혁(民革)’으로 바뀔 것이다.

그땐 문성근이 개국공신 되든 건국 대통령 되든 누가 말리지 않는다.

다만, 지금 같이 어울려 살려면 지나치게 촌티 드러나게 놀지 말기 바란다.

제아무리 지 딴에는 ‘국민’ 들먹여봐야 남들 눈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말이다.

특정지역 지들끼리 노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말이다. <끝>

<부추연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