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원의 표적 수사 주장과 피의사실에 대해
야당 인사들은 그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면 늘 되풀이하는 말이 있다.
자신에 대한 정치 탄압이고, 표적수사라 한다.
정말로 자신이 떳떳하다면 , 그 같은 말을 하기 전에 당당히 수사에 임하고 법
정에서 무죄입증을 하면 될일을 , 표적수사라는 표현을 빌어, 불법행위를 은폐
하고, 동정여론을 이끌어 내려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수사행위 자체가 범죄혐의가 있는 자를 상대로 사실관계에 대해 증거를 통해
입증해 가는 과정임으로 , 피의자는 누구든 검찰의 표적이 되는 것은 당연한게
아닐까 ?
따라서 정치인이기 때문에 표적수사를 받는 것은 아닐것이며, 만일 박지원이 말하는 표적이 , 죄가 있기는 하지만, 검찰이 눈감아주면 아무일 없이 넘어 갈
일을 수사 한다는 의미라고 하면, 이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어떤 특혜를 누려야
한다는 특권의식 이 아닐까 ?
법의 집행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공정하게 집행될 때에 만이 그 정당성이 있다.
야당원내 대표이기 때문에 예외를 두어야 한다는 것은 일반국민들의 법감정에도 맞지 않는다.
이번에 구속되면 정치적 재기가 어렵다고 불안해 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동안 박지원이 저질러온 범법행위가 백일하에 드러나, 오염된 정치인이 퇴출됨으로써, 정치문화가 한단계 더 성숙할 수 있도록 그를 처벌해야하는게 아닐까 ?
그동안 박지원과 관련된 많은 스캔들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 아닌가?
DJ 정권에서 문공부장관을 하면서 술먹고 언론인들을 협박한 사실, 미국에서
포주를 했다는 소문, 인터넷에 떠도는 모 여배우를 강간했다는 이야기. 대북송금과 관련한 의혹 그외에도 알려 지지 않은 무수한 소문들에 대해서도 차제에
철저히 밝혀 더 이상 이나라 정치가 더러운 인간에 의해 농락당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토록 오염된 정치인을 보호하기 위해 방탄국회를 연다면, 그야말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을 것이고, 민주당에 대해 희망을 접을 것임을 잊지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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