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의 격문(檄文)
여호수아의 군대는 하나님의 임재와 그 도우심을 받아 적을 물리쳤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의 교회는 분연히 일어나 하나님의 임재와 그 도우심을 받아 붉은 사상과 김일성 김정일 종교로 무장한 적들과 싸워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적들은 기고만장하여 이 땅에 김일성 귀신으로 가득하게 할 것입니다.
북에 있는 동족들에게 김일성 귀신을 섬기게 하고 그들의 자유와 하나님을 믿을 권리를 박탈하며 온갖 수탈과 박해를 가하는 김정일 정권을 우리는 분명히 직시하고 이제는 일어나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헌법에는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세운 정부라고 해도 적을 이롭게 하는 정책과 법을 수립, 집행하려 하면 우리는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내세에 천국이 있습니다. 김일성 귀신을 거부하기 위해 싸우는 것과 교회와 신앙의 자유를 위해 싸우다 죽임을 받는 것은 곧 순교입니다. 천국의 영광 중에 가는 지극히 아름다운 죽음입니다. 순교의 각오로 이 일을 위해 분연히 나서야 합니다.
1000만 성도여.
이 나라에 김일성 귀신으로 가득하게 할 것입니까? 아니면 예수의 성령으로 충만한 은총으로 가득하게 하실 것입니까?
흡혈귀 김일성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하고 북에 있는 우리 동족들에게도 떠나게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현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국가 보안법 폐지 움직임은 적들에게 우리 문빗장을 열어 주려는 것이기에 적극 반대해야 합니다. 미군 철수 정책에 과감히 반대하고 오히려 한미 동맹을 혈맹으로 더욱 돈독히 해야 합니다. 언론개혁법에 관하여는 진실을 호도하여 거짓으로 가득한 '모택동식 선전 선동술'을 하려는 의도이므로 정보의 진실성을 위해서라도 반대해야 합니다. 사학법 개정과 과거사 규명 및 청산 입법화는 가진 자와 보수 우익들을 처단할 구실과 도구로 삼으려는 것이기에 반대해야 합니다. 북한 인권에 대한 유기정책은 인간이기를 거부하는 짐승들의 짓이며 독재자 김정일 정권에 압박 받는 인권을 거론치 않는 가증스러운 자들이기에 거부해야 합니다. 가진 자의 것을 빼앗아 없는 자에게 나눠주려는 성장을 고려치 않는 분배 우선 정책에 관하여 분명한 반대 입장을 천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과 입법화는 곧 김정일 정권의 남조선 접수의 길을 터주는 것임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김일성 귀신이 남한에 내려오는 날 교회는 적들의 발에 짓밟히고 성도들의 피로 강을 이루고 그 시체로 산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정부의 잘못된 판단과 정책에 관하여 과감히 반대의 입장을 표명해야 합니다.
성도들이여.
이 시간도 북에 있는 우리의 성도들이 실로 상상할 수 없는 박해와 고문과 죽임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후대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진정으로 경배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여호수아 군대처럼 일제히 일어나 한소리로 외칩시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난공불락 여리고가 무너져 내린 것처럼 달이 머물고 태양이 멈추는 일들이 일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린 다윗과 함께 하사 기고만장한 골리앗을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이신 예수의 이름으로 모두 일어나 소리칩시다.
우리 한 목숨 던져 교회를 지키고 이 땅에 예수의 성령이 충만케 되는 세계 선교의 전진기지로 주께 드려 자손만대가 하나님께 복 받는 민족으로 인정되게 하십시다.
13324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