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공작주범 상대 국민소송위원회“라는 단체가 만들어졌다.
이 단체는 11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되었다.
(주권찾기시민모임, 창사랑, 자유개척청년단, 무한전진, 대한민국 어머니의 힘, 미래를 생각하는 청년모임, 21세기아카데미, 강북유권자포럼, 우익청년모임, 자유사랑청년연합등)
우선 ‘창사랑’이 시민단체인가를 묻고 싶다.
‘창사랑’은 이회창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팬-클럽이 아닌가?
그리고 단체의 이름을 나열할 때는 가나다순으로 하든지 규모가 큰 단체명을 앞에 두든지 해야한다.
과연 ‘창사랑’이라는 단체명이 ‘주권찾기시민모임’이라는 단체명 뒤에 있어야 하는 것일까?
몇 몇 단체들은 생소하다.
과연 저런 단체들이 있었는지, 언제 만들어 졌는지, 그동안 무엇을 하였는지, 회원은 몇 명이나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또한 몇 몇 단체명을 보면 대표자가 한사람이라고 판단된다.
대표자는 한사람인데 단체명만 나열 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이 위원회는 허위 조작된 ‘병풍’사건이 선거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는 최근의 대법원 확정판결과 관련하여 김대업 및 오마이뉴스, 일요시사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기로 하였다.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창사랑’ 단독으로 하든지, 아니면, 위원회에서 ‘창사랑’은 탈퇴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이 위원회의 구성단체중 한 곳의 대표자는 평소에 “창사랑 이름으로는 사회단체 또는 시민단체와는 연대 할 수 없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창사랑 단독으로 이러한 일을 할 능력이 없는가?
자칭 이만이니, 삼만이니 하는 회원수를 자랑하는 창사랑이 과연 이것 밖에 안 되는가?
그것도 자신의 게시판에는 한 줄의 공지도 없이 타 게시판을 통해서 발표되어야만 하는가?
필자는 지금 이 순간 창피해서 스스로 고개를 들수없다
왜냐하면, 평소에 ‘창님’을 사랑한다고 떠들고 다녔든 우리들이 고작 이것 밖에 안 되는가 하는 자조의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결론을 강조하면,
‘창사랑’ 단독으로 하든지. “국민소송위원회”에서 탈퇴를 해야 한다.
15851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