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로 점철된 전투기사고
진리수호 2005-07-16 조회 : 20
며칠전에 의문의 전투기 사고가 연속적으로 났었다.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북한의 격추연습으로 쏜 무기에 맞아서 떨어졌다는 설까지 내어 놓으면서 그 의혹은 증폭되엇다. 신문은 연일 그 사건을 보도하면서 기종의 노후와 조종사의 난이도 높은 훈련에서 실수하여 사고가 났던 것으로 원인을 규명하려고 몰아가고 있었다.
사고란 있을 수 있으며 아무리 베테랑이더라도 실수는 있는 법이다. 그러나 비행기의 잔해도 다 찾지도 못한 상태에서 사건원인을 규명하려는 작업이 흐지부지 넘어가려는 움직임은 뭔가가 석연치 않는 점이다. 지켜보는 자로 하여금 마치 무엇인가를 숨기려는 듯이 보여질수 밖에 없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전투기는 블랙박스가 없기 때문에 사고 원인을 알려면 모든 잔해를 다 찾아서 분석하면서 추측할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런데 잔해도 다 찾지 않는 상태에서 조종사의 실수 운운 하면서 넘어가려는 저의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보도에 따르면 그 비행기는 비록 노후가 되었다고 하나 워낙 성능이 좋아서 기체고장을 일으켰다고 보기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베테랑 조종사들이 운행을 하고 있었으며 사고가 날만한 위험도 그리 크지 않았다고 한다. 더더구나 기체결함이 있었다면 베테랑 조종사들이 누구보다가도 더 잘 알텐데 무전 내용으로는 전혀 그런 기색은 보이지 않고 오직 훈련에만 전념하고 있었다고 한다. 비행기 노후나 조종사의 실수로 보기에는 뭔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일부 목격자에 의하면 비행기가 섬광과 함께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하고 있다. 베테랑 조종사가 인지를 못한 비행기가 섬광과 함께 산화되었다는 것은 정상적으로 봤을 때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지난해 7월 강원도 동해상에 북한 잠수정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어서 어부가 신고를 했는데 해양경비정이 가서 보고는 돌고래 떼라고 한 적이 있었다. 이때 어부는 "내가 어부생활 30년을 했는데 돌고래 떼를 몰라보겠느냐?" 라고 하면서 항의 했던 기사가 강원일보에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1주일후 근처 해안에서 북한군복을 입은 시신이 파도에 떠밀려 왔다.
우리 나라의 북한간첩이나 공작을 숨기는 의혹은 곳곳에서 나타났다. 최근에만 하더라도 철조망을 뚫고 넘어온 북한 군인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 국민들은 전혀 알지 못한다. 어쩌면 북한으로 도로 놓아줬을 지도 모를 일이다. 어디 그 뿐인가? 심지어는 국민들에게 알려진 것만 해도 얼마나 많이 덮었는가? 서해교전때 억울하게 죽은 병사들의 유족은 살아 있는데 우리 정부는 한번도 서해교전에 대해 언급하지를 않았다. 남한의 북한 스캔달을 숨겨주고 있는 일이 비일비재 한 만큼 어떤 네티즌의 추측처럼 북한의 포격을 받아서 격추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전혀 허황되게 들리지는 않는듯하다.
2. 그럼...
음... 2005-07-16 19:57:07 0 0
공군에 간첩이 있어서 추락하게 해놓앗던가...
근처에 간첩이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시험을 했던가...
북한 잠수정이 부상해서 역시 소형 지대공 미사일을 쐈던가...
한순간 폭발한 것이라면 정비불량으로 보기도 어렵죠.
폭발이라면 무언가 충돌이었을 겁니다.
한순간 폭발이 아니었다면 관제소에 기체이상을 알리고 비상탈출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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