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이 신군부와 내통했다"는 사실이 25년만에 밝혀졌다!
열린우리당이 추진하는 사학법 개정안이 81년 제5공화국 신군부가 사학을 탄압하기 위하여 개정했던 내용과 일치할 뿐만아니라, 사학지배구조 개편 내용은 사학탄압이 아니라 사학 말살에 가깝다.
*
1981년 이른 봄 신군부는 사학탄압을 시작했다.
*
1986년 늦은 봄 신군부 제2기는 사학침탈을 조장했다.
*
25년뒤 2004년 늦가을 열린당은 사학의 지배구조 개편을 목적으로 사학법안을 제안했다.
*
3개월뒤 그 내용을 검토한 바, 25년의 시차를 두고 똑같은 내용이 반복됐거나 더하다는 놀라운 사실을 확인하기에 이르렀다.
*
사학법 왈 : "민주 투쟁의 대상이었던 신군부 독재가 저지른 짓을 당사자인 민주화 세력(?)이 똑같이 자행하는 것을 볼 때 분명 내통(?)했다고 봐야 되지 않겠소!" *^^*
17022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