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국정조사는 물론 구속수사해야 - 노무현의 힘을 빌어 국정을 농단했다
장강칼럼
2007,4.3
노무현의 비밀특사 안희정씨는 국회의 국정조사는 물론 구속수사하여 그 진상을 밝혀야 한다. 헌정질서와 현행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거짓말하면서 지난 3월 7일 3박 4일간 피양을 갔다 온 이해찬 이화영 이재정 통일과 DJ 등 남북정상회담 추진 비밀팀 모두도 마찬가지다. 이 작자들은 노무현의 힘을 빌어 국정을 농단했다.
민주당 조순형 의원은 2일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안희정 씨의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이호남 참사 비밀 접촉과 관련해 “안 씨의 대북 접촉은 명백한 현행법 위반”이라며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그는“안 씨는 사전에 통일부에 신고하지 않고 북한 인사를 만나 ‘남북교류협력법’을 위반했으며 노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대북 특별사절을 임명하지 않고 비밀 접촉을 지시해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북정상회담은 노무현 남은 임기 중에 해선 안 된다. 정권에 대한 신뢰 믿음 지지 등 정권으로서 정당성을 다 잃었다. 이것은 정통성을 상실했다는 뜻이다. 이렇다면 민족의 사활과 국가장래가 달린 남북정상회담은 차기정권에서 해도 늦지 않다. 노무현 DJ패거리들은 국민들에게 제발 더 이상 사기치지 말고 오늘의 국정파탄에 책임을 지고 정치에서 물러 나 있어야 한다. 민주정치는 책임정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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