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74/ 마귀할멈 같은 시어머니 짓거리
교육부는
1. 쓸데없이 긴 이름 ‘교육인적자원부’를 ‘천년대계부’로 두 글자라도 줄이라.
* “교육”이라는 단어에 이미 “人的자원” 개념이 내포되어 있으므로.
* 쩨쩨하게 “백년대계” 가지고는 4대강국(중국,러시아,일본,미국)을 극복할 수 없으므로.
2. 교육과정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검토, 수정 작업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라.
3. 교육 예산배분을 최종 결정하기 전에 각급 학교대표들을 참여시킨 상설기구에서 조정하게 하라.
4. 대학끼리 서로 피해를 끼치는 일이 생겼을 때만 대학 학사업무를 간섭하고 조정해 주라.
5. 국공사립의 모든 대학 상대로 마귀할멈 비슷한 끈질긴 시어머니 노릇을 중단하라.
이리하면
이 나라 교육자들이
신바람이 나서 열나게
교육능률을 증진시켜
해외유학이 대폭 줄어들고
국내 교육소비자가 늘며,
마침내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초중고대학으로 유학하러 몰려 올 것이다.
경기도 용인과 수원 사이에 있는 광교산(光敎山)을 와서 보라. 이 산에는 직경 10센티미터 내외로부터 20센티미터 내외에 키가 10～15미터 내외의 큰 나무들이 울창하다. 왜 이런 줄 아는가?
사람들이 건드리지 않고 장기간 가만히 놓아두었기 때문이다.
교육도 마찬가지인 줄로 알지어다.
우리나라의 각급학교 교원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교육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우수인재들인 줄로 믿고 제발 가만 놓아 두어라. 시시콜콜 간섭하지 말라.
교육부 아저씨 아줌마들!
쥐뿔도 개뿔도 모르면
제발, ― 두 손 모아 비나니 ―
서투른 교육정책 소꿉놀이에서 손을 떼라.
그것이 국가를 위하는 길도 되고
그대들이 어른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길도 될 것이니라.
제발 권력자 행세를 하지 말아다오.
교육당국자들만은 절대로!
마귀할멈 비슷한
시어머니 짓거리를
제발 그만 하시라.
/070715해2213/가짜공짜는이나라의모든병의근원,이것을없애거나줄이는것을초중고대학교육의핵심으로삼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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