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경선이 끝났다. 경선기간중에 일어난 여러가지 일들은 나름데로 평가할 부분도 있고
있어서는 않될 일도 있었다.경선은 말 그데로 경선이여야지 毒을 앞 세운 언행은 본선에 나설 한나라당으로서는 매우 심각한 지경까지 이어졌지만 이젠 서로가 이해를 하고 화합에 나서야한다.
바로 이 부분이 한나라당의 새로운 실험대다.경선이 당내문제라면 본선은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서 국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할 추상같은 명령이기에 경선후의 화합이 얼만만큼 진실성이냐에 따라서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느냐 영원히 잃어버리느냐?의 갈림길이 될 것이다.경선승복이란 말은 쉽지만 행동은 쉽지않다는 것도 이해한다.그러나 어떤 경우여도 경선불복은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않된다.
박/이 두사람과 끝까지 완주한 홍준표후보와 원희룡후보등 모두에게 그 동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양쪽 켐프의 일부 참모들은 반성을 해야한다.동토장에서 패거리질로 죽치던 지지자들도 마찬가지다.
누구를 지지하고 않고는 개인의 자유임을 인정할줄 알아야하고 서로의 지향점이 다르다는 것도 존중해야 할 부분이다.지지상대가 다르다고 상대에게 상처주는 언행은 옳지 않았다. 10년동안 이어진 좌파정권에 대한 반발심 이였지만 같은당 지지자들 끼리는 정도가 지나쳤음을 부인키 어렵다.어느쪽이 승자로 판가름 날찌는 모르지만 어느쪽이고간에 승자는 넓은가슴을 펼쳐야하고 패자는 조건없는 승복으로 본선에서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한다. 동토장에서 어줍잖은 필설로 자기에게 어느쪽이 도와달라고 간청을 하였으나 뿌려쳤다며 경선에서 패하면 다른당 사람을 지지할 것이라는등 자신이 뭔 대단한 인물인냥 허세부리며 오버의 극치를 보여준 사람은 자신의 언행을 부끄러이 여겨야 할 것이다.
말로는 경선승복을 하겠다고 하였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여간 곤혹스럽지 않을 것이다.이제부터 지지자들이 할일은 승자보다는 패자에게 더 따뜻한 가슴을 열어서 진정한 우익국가를 만들수 있도록 너나없이 용기를 북돋아 줘야 할 것이다.지지자들 중 간혹 입에 담을수 없는 고약한 말도 하였는데 고약한 말을 “各봔各犬?들었던 쪽 다같이 가슴을 열어야 할 것이다.한나라당은 이번 경선을 통하여 거듭 나야하고 경선기간중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였던 옳지 못한 일들을 반면교사삼아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온 후 차후의 경선시에는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경선기간중 양쪽 지지자들간에 동토장에서 주고받은 말들은 양쪽 모두 잊어버려야한다.이런 의미에서 한나라당은 또 다른 실험대에 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한나라당을 징검다리하여 영원한 우익 대한민국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촌놈이 한마디 하였습니다.
솔직히 말하여 개인적 소회가 없는것도 아니고 지켜볼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그 사람들이 앞장서서 진실성있는 화합에 동참 하느냐? 딴살림 차리자며 보따리 싸느냐?는 별도로 주시해야할 사안임을 부인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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