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한국에서 했거든, 제대하구 왔으니까.
하루는 중대장이 무슨 장교모임에 다녀와서 말씀하시는거라,
박정희대통령에 관해 얘기하는데, 4시간을 궤도놓구 말하는데
시간이 모자라더라는거야.
지금 어느놈이, 박통을 뭐유신정권이니,독제라느니 하는쉑끼들 보면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는 그 아가리를 찢어버리고 싶다.
대충 내나이 들켰구만, 80학번이야,
오늘 내가 여러분들에게 마지막이 될지모르는 인사를 하려구한다,
자세히 알지도못하는놈이 아는척한다구 많이 괘심해했겠지?
이해해라, 그리구 반말해서 무자게 미안하이.
가끔 와 볼끼다, 여기는오늘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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